▶ 파킨슨병
파킨슨병 증상과 원인 및 치료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파킨슨병이란 간뇌의 변성 또는 동맥경화적인 변화를 주로 한 중추신경계의 퇴행성 질환으로 뇌의 추체외로계의 장애로서 떨림증 등 불수의적 운동을 나타내며 전신마비라고도 한답니다. 1817년 영국의 J.파킨슨이 보고한 것으로 유전성의 신경소질도 고려되는 질환이라고 합니다.
파킨슨병 증상
파킨슨병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면, 파킨슨병 증상으로는 손의 떨림증과 팔꿈치나 손관절 근육의 경직, 무표정함, 자세의 장애, 보행장애 등의 운동장애 증상과 침흘리기, 변비, 저혈압, 배뇨곤란 등의 자율신경증상의 파킨슨병 증상이 있게 된답니다. 또한 정신신경증, 치매, 우울증 등의 정신장애도 파킨슨병 증상 중 하나이며 이밖에 폐렴과 요로감염, 욕창 등의 합병징까지도 생겨날 수 있는 것이 파킨슨병 증상으로 볼 수 있다고 합니다.
파킨슨병 원인
파킨슨병 원인에 대해서 정리해보면, 파킨슨병 원인은 뇌의 추체외로계의 장애인데 이는 주로 대뇌기저핵의 퇴행성병변에 의하여 뇌의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의 분비가 결핍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대뇌기저핵은 대뇌의 백질부 속에 따로 있어 신경세포의 집단촌락을 이루고 있는 신경절로서 신체의 불수의 운동을 담당하고 있다고 합니다.
파킨슨병 원인과 함께 파킨슨병은 본태성과 속발성으로 나누는데 속발성 파킨슨병의 원인으로서 뇌염의 후유증, 연탄가스중독, 뇌종양, 뇌동맥경화증, 뇌의 손상, 향정신병약물, 마약, 알코올중독 등이 있다고 합니다.
파킨슨병 치료
파킨슨병 치료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파킨슨병 치료법으로는 약물치료와 물리치료, 외과적 이식치료 등으로 나누어 진행할 수 있다고 합니다. 우선 약물치료법으로는 뇌내 도파민의 결핍을 보충하기 위하여 도파민의 원료물질이나 도파민 수용체 작용물질, 도파민 분해 억제물질, 도파민 재흡수 억제물질의 약물로서 항우울제, 뇌 아세틸콜린 기능을 저하시키는 약물로서 항콜린제나 항히스타민제 등을 투여하는 것이 파킨슨병 치료약물이라고 합니다.
또한 적극적인 운동으로 보행과 체조, 일상동작의 반복 등을 시키는 물리치료법도 파킨슨병 치료에 있어 중요하고 나아가 환자 자신의 부신수질을 뇌에 이식하는 부신수질 이식법, 도파민 생성세포를 만들어 뇌에 이식해 주는 유전다 이용치료술도 파킨슨병 치료법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