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와사키병
가와사키병이란 소아에서 발생하는 원인 불명의 급성 열성 혈관염이라고 합니다. 전신에 다양하게 침범하기 때문에 피부, 점막, 임파절, 심장 및 혈관과 관절, 간 등의 기능 이상을 가져올 수 있으며 위장관 장애, 담낭수종 또는 뇌수막 등의 염증이 나타날 수도 있다는군요. 오늘은 가와사키병의 증상과 함께 치료방법 및 예방접종 등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와사키병 증상
가와사키병으로 진단되는 증상에 대해서 살펴볼게요. 일단 가와사키병의 전형적인 임상 증상으로는 고열, 사지말단의 부종, 피부의 부정형 발진, 양측 안구 결막의 충혈, 입술의 홍조 및 균열, 딸기 모양의 혀, 구강 점막의 발적 및 비화농성 경부 임파절 종창과 BCG접종 부위의 발적 등이 나타나는 겁니다.
가와사키병 발병하게 되는 초기에는 아이가 심하게 보채게 되면서 경우에 따라서 설사, 복통, 두통, 소화장애 및 기침을 하게 된다고 합니다. 1~2주의 급성기를 거친 후 손가락, 발가락 끝, 항문 주위의 막양낙설을 보이는 아급성기의 경우는 관상 동맥류로 인한 급사의 위험이 있는 시기라는 겁니다.
가와사키병 증상의 문제는 거대 관상 동맥류로 인하여 파열, 협착, 혈전 형성 폐쇄에 의한 심근경색의 위험이 있는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겁니다.
가와사키병 치료
가와사키병 원인과 치료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사실 가와사키병의 원인은 아직 불명확하지만, 현재까지는 유전학적 요인이 있는 소아가 병원체에 감염되면 과민반응이나 비정상적인 면역학적 반응을 일으켜 가와사키병이 발생한다고 추정하는 정도라는군요.
다음은 가와사키병의 치료방법인데, 일단 가와사키병의 진단 후 가능한 빨리 면역글로불린 다량 요볍과 고용량의 아스피린 치료가 행해져야 한다고 합니다. 발병 10일 이내에 급성기 치료가 시행되는 것이 이상적이라고 한다는군요.
가와사키병의 치료제인 아스피린은 항혈소판 효과를 기대하여 발병 6~8주까지 쓰게 되지만 합병증이 있는 경우에는 더 장기적으로 복용하게 되는데, 심한 경우 클로파도그렐, 와파린 등을 추가한 치료가 필요하며 필요에 따라서는 치료적 심도자술이 요구되며 일부에서는 심장수술이 필요한 경우도 있다네요.
가와사키병 예방
가와사키병에 대한 예방법은 있을까? 사실 가와사키병 자체는 원인이 알려져 있지 않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특별한 예방법은 없다는 겁니다. 비전형적인 가와사키병을 포함한 가와사키병의 진단이 중요하므로 가와사키병을 의심하고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받는 것이 가와사키병으로 인한 관상동맥 합병증의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것입니다. 이상으로 가와사키병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