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갑상선기능항진증
갑상선호르몬은 우리 몸의 대사 과정을 촉진시켜 몸 전체의 기능이 적절하게 이루지도록 한답니다. 이러한 갑상선호르몬이 많이 나오는 경우를 갑상선기능항진증 또는 갑상선 중독증이라고 한답니다.
갑상선기능항진증 증상
전형적인 갑상선기능항진증 증상으로는 식욕이 증가하는데도 불구하고 체중이 현저히 감소하거나, 평소 가슴이 두근거리고 약간의 운동에도 숨이 가쁘거나, 더위를 많이 타고 땀을 많이 흘리며, 신경이 예민하고 쉽게 흥분하며 손을 떠는 증상 또한 근육에 힘이 없고 다리의 마비가 주기적으로 나타나는 증상, 갑상선이 커지고 안구 돌출이 있기도 하고, 월경량이 줄거나 없어지는 등의 증상들이 나타나게 된답니다.
갑상선기능항진증 증상의 경우, 중년 이후의 환자에서는 전형적인 증상과는 다른 형태를 보인다고 하지만 갑작스런 체중 감소와 함께 식욕 부진, 무기력감, 근력 감퇴 등으로 자신의 병을 암으로 오해하거나 오진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즉, 갑상선기능항진증 증상의 경우 20~30대 젊은층에 올 때는 심장이 빨리 뛰는 증상, 체중감소, 식욕부진 등의 증상으로 나타나지만 나이든 사람들이 갑상선기능항진증 증상이 있게 되면 우울증, 심장울혈증, 부정맥 등의 증상들이 나타나게 되지요.
갑상선기능항진증 원인, 치료
갑상선기능항진증의 원인과 치료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갑상선기능항진증 원인 중 하나는 그레이브스병으로 갑상선기능항진증과 그레이브스병을 구분하지 않고 사용하기도 하며 그레이브스병의 원인으로 가장 많이 알려진 것은 자가면역질환이라고 합니다. 또한 갑상선기능항진증의 원인이 되는 질병으로 갑상선자극호르몬 분비성 뇌하수체 선종 등이 있는데, 이는 갑상선 조직의 이상발달로 인한 것이 대부분이라고 할 수 있답니다.
갑상선기능항진증의 치료 목표는 무엇일까? 갑상선기능항진증 치료법을 알아보면, 갑상선기능항진증란 과도한 갑상선 호르몬으로 인한 항진 상태를 개선하고 합병증 및 재발 방지를 하는 것으로 약물요법과 비약물요법으로 나뉘지요. 약물요법에는 항갑상선제인 PTU, 메티마졸 등과 보조약물을 함께 사용하며 갑상선기능항진증 비약물요법의 치료는 수술요법과 방사성 요오드 치료가 있다고 합니다.
갑상선기능항진증에 좋은 음식
갑상선기능항진증에 좋은 음식들로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지금부터 갑상선기능항진증에 좋은 음식들을 알아봅니다. 가장 대표적인 것으로 꿀풀이 있다고 합니다. 꿀풀은 갑상선의 붓기를 제거해 주는 약초로 갑상선기능항진증상의 주증상인 열을 개선하는데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갑상선기능항진증에 좋은 음식 중에서 굴도 대표적인 식품이랍니다. 갑상선기능항진증으로 인한 부위 막힘 증상이 원활하게 회복되게 해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는군요. 또한 고단백 고영양의 콩의 성분도 갑상선기능항진증에 좋은 음식이며, 갑상선기능항진증 환자에게 잘 발생하는 갈증과 땀 흘리는 증상에 복숭아가 좋은 효과를 보인다고 합니다.
이밖에도 열을 내려주는 효과와 뭉친것을 풀어주는 효과가 있는 패모나,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주고 가슴 두근거리는 증상의 완화를 돕는 연꽃씨 달인물도 갑상선기능항진증에 좋은 음식으로 잘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