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갑상선기능저하증
갑상선기능저하증이란 갑상선에서 갑상선 호르몬이 잘 생성되지 않아 체내에 갑상선 호르몬 농도가 저하되거나 결핍된 상태를 가리킵니다. 원인은 갑상선 자체에 문제가 있어서 갑상선 호르몬 생산이 줄어드는 경우와 갑상선에서 호르몬을 만들도록 신호에 문제가 생겨서 갑상선 호르몬 생산이 줄어드는 경우로 나뉜다네요. 갑상선기능저하증을 의심해 볼 수 있는 증상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갑상선기능저하증 의심 증상
갑상선 호르몬은 우리 몸의 신진대사를 조절해서 전신 장기의 기능이 적절하게 잘 유지되도록 해주고 몸에서 열을 발생시켜 체온을 유지하게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갑상선기능저하증은 갑상선에서 갑상선호르몬이 잘 만들어지지 않아 체내의 호르몬이 부족해진 상태를 말하고 갑상선 호르몬 부족으로 인한 대사활동이 떨어져 다양한 증상들이 발생하는 겁니다.
만성적인 피로감, 체중 증가, 변비 등이 지속될 경우 갑상선기능저하증 의심해 보아야 한다고 합니다. 문제는 이렇나 증상들은 우리가 흔히 경험할 수 있는 증상들로 쉽게 간과될 수 있다는 겁니다. 만약 식욕은 없는데 체중이 자꾸 늘고 얼굴이 푸석해 보이며 매사에 의욕이 없다면 갑상선기능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는군요.
갑상선기능저하증 증상
대표적인 갑상선기능저하증 증상들을 알아볼게요. 일단 갑상선기능저하증의 가장 흔한 증상은 만성 자가면역성 갑상선염으로 갑상선에 만성적인 염증이 반복되면서 호르몬을 만들어 내는 기능이 떨어지는 겁니다.
갑상선기능저하증의 증상은 쉽게 피로를 느끼고 나른해 매사에 의욕이 떨어지고 추위를 많이 타며 식욕은 떨어지지만 체중은 늘게 됩니다. 또 피부가 건조해지고 변비가 생기거나 여성의 경우 월경불순이나 불임이 생길 수 있으며 우울감이나 기억력 감퇴가 오는 겁니다. 심한 경우 심부전증, 폐부종, 또는 혼수상태에 이를 수도 있다는군요.
갑상선기능저하증 증상의 치료
갑상선기능저하증 증상에 대한 치료법을 살펴봅니다. 일단 갑상선기능저하증의 치료 방법은 갑상선 호르몬제를 복용하여 체내의 부족한 갑상선 호르몬을 보충해 주는 겁니다.
식이요법으로 균형 있고 적절한 영양섭취가 매우 중요하며 과다한 요오드 섭취로 인해 갑상선 호르몬의 생성이 오히려 억제될 수 있으므로 김, 미역, 다시마 등의 요오드가 풍부한 해조류는 적당량 섭취해야 한다는군요. 이상으로 갑상선기능저하증 증상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보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