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갑상선기능항진증
갑상선은 우리 몸의 대사를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갑상선에서 분비되는 갑상선호르몬이 과도하게 분비되면 신진대사가 지나치게 원활해져 문제가 발생하는 것이 바로 갑상선기능항진증이라고 하지요. 오늘은 갑상선기능항진증의 증상과 함께 원인 그리고 갑상선기능항진증은 치료를 통해서 완치가 가능한가에 대하여 알아보려고 합니다.
갑상선기능항진증 증상
갑상선기능항진증 증상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갑상선기능항진증의 증상은 평소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면 알아차릴 수 있다는군요. 즉 갑상선기능항진증 증상으로 볼 수 있는 증상들로는 우선 대부분 양측 갑상선이 정상보다 4~5배 이상 커져 목 부위가 전체적으로 부어 보이게 되지요. 또한 갑상선이 지나치게 커지면 갑상선 바로 뒤에 위치한 기도를 압박해 숨쉬기 어렵고 잠잘때 답답한 증상이 있게 된다고 합니다.
또한 갑상선기능항진증의 증상으로 눈이 튀어나오는 안구 돌출이 나타나고 예전에 비해 더위를 참지 못하고 땀을 많이 흘리며 갈증을 자주 느끼고 물을 많이 마시지요. 뿐만 아니라 식사를 잘 하는데도 체중이 줄고 근력이 약해지며 맥박수가 빨라지고 손발이 떨리며 쉽게 피로한 증상이 나타나게 된답니다. 이와같은 증상 이외에도 마음이 불안하고 초조하며 신경이 날카로워지는 등의 증상이 전형적인 갑상선기능항진증의 증상들이라고 합니다.
갑상선기능항진증의 증상은 여성 갱년기 장애와 비슷하여 오인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얼굴 홍조, 불규칙한 월경, 땀, 가슴두근거림 등은 갱년기 장애와 갑상선기능항진증 환자 모두에게 나타나는 증상이므로 폐경기 여성들은 갑상선기능항진증 가능성을 고려해야 한다는군요. 손떨림, 체중감소, 심장박동의 분당 100회 이상의 빈맥은 갑상선기능항진증 증상으로 볼 수 있지요.
갑상선기능항진증 원인
갑상선기능항진증 원인에 대해 알아봅니다. 갑상선기능항진증의 원인이란 갑상선 호르몬의 과다 분비로 알려져 있지요. 또한갑상선기능항진증은 대부분 만성 갑상선염이나 갑상선기능항진증인 점액수종과 마찬가지로 자가면역의 장애로 온다고 그 원인이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즉 정상적으론 외부에서 침입한 세균 등을 공격해야할 항체가 정상적인 자신의 갑상선을 적으로 잘못 알고 공격하여 갑상선 호르몬 분비가 증가한다는 것이지요.
갑상선기능항진증 완치를 위한 치료
갑상선기능항진증 완치를 위한 치료 등에 대하여 알아봅니다. 흔히 갑상선기능항진증은 완치가 불가능한 골치 아픈 병이라고 여기는데 모두 그렇지는 않다고 합니다. 갑상선기능항진증의 흔한 원인인 그레이브스병은 1~2년 약물치료한다면 절반 정도는 영구적으로 완치 치료된다고 하지요.
즉, 갑상선기능항진증의 완치를 위한 치료 방법들을 보면, 치료에 많이 사용하는 치료법으로 항갑상선제를 복용하는 약물치료인데 약을 오랫동안 복용해야 하고 치료를 중단한 뒤 재발 할 수 있다고 합니다. 갑상선기능항진증 치료 두번째는 방사성동위원소인 요오드를 이용한 방사성동위원소 치료랍니다. 연령에 관계없이 가장 선호하는 치료법이라는군요. 갑상선기능항진증 완치를 위한 마지막 치료법은 수술이랍니다. 수술로 절제하는 것으로 대개 청년기, 가임기 여성, 항갑상선 치료에 실패한 경우에 사용하는 갑상선기능항진증 치료법이지요. 이상으로 갑상선기능항진증의 증상과 원인 그리고 치료 및 완치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