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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암초기증상과 수술후

건강정보 2018. 5. 3. 20:10 by 생으로


▶ 갑상선암

갑상선은 목 앞부분 중앙에 위치한 내분비 기관으로 갑상선 호르몬을 만들어 저장하고 분비하여 몸의 대사를 조절하는데, 어떤 원인으로 인하여 결절이 생기는 갑상선결절은 비교적 흔한 질환이며 이 결절의 종류에 따라서 양성, 악성, 낭종 등으로 나뉩니다. 이 중에서 악성 종양을 바로 갑상선암이라고 하는데, 갑상선 결절의 약 5%를 차지한다는군요. 과연 갑상선암의 초기증상은 무엇이며 수술후 어떤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갑상선암 초기증상

갑상선암 초기증상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사실 갑상선암 초기에는 증상이 없는 것이 보통이지만 암이 진행된 경우에는 성대를 지배하는 반회후두신경을 침범하여 목이 쉬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기관지나 식도 등을 압박해 숨이 차거나 음식을 삼키기가 어려운 증상 등이 나타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증상들을 갑상선암 초기증상이라고 하지만, 문제는 이러한 증상들이 나타나면 갑상선암이 상당히 진행된 경우라는 겁니다. 이미 갑상선결절로 진단 받은 환자라면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정밀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갑상선암 증상의 진단

갑상선암 증상을 의심하여 진단해야 하는 경우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갑상선 결절의 크기가 최근 수주 또는 수개월에 걸쳐 갑자기 커진 경우, 쉰 목소리 또는 성대마비가 동반되는 경우, 결절이 주위조직에 고정된 경우, 결절이 매우 딱딱한 경우, 결절과 같은 쪽의 경부 림프절이 만져지는 경우, 그리고 원격전이가 동반된 경우 갑상선암 증상을 의심해야 한다는 겁니다. 


갑상선암 증상의 진단법은, 일단 갑상선 결절이 발견되면 초음파를 이용한 미세침흡인세포 검사와 혈청 TSH를 포함한 갑상선기능검사를 시행하여 혈청 TSH 농도가 정상 이하로 낮은 경우 갑상선 스캔을 시행한다는군요. 


갑상선암수술후

갑상선암 치료를 위해서는 수술로 갑상선을 완전히 제거하거나 극히 적은 양의 갑상선 조직은 남아 있게 되는데, 수술시 눈에 보이지 않는 작은 암조직을 제거하지 못했을 가능성이 있어서 수술후 방사선 요오드를 투여하여 이를 파괴하게 됩니다. 


문제는 갑상선암을 수술할 경우 갑상선을 통째로 떼어내는 게 대부분이라는 점입니다. 이럴 경우 호르몬을 분비하는 기관자체가 없어지기 때문에 갑상선암 수술후에는 어쩔 수 없이 평생을 갑상선 호르몬제를 복용해야 한다는 겁니다. 


또 한가지, 갑상선암 수술후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인데 성대의 활동을 관장하는 회돌이 신경과 가까우므로 흔히 수술후 일정기간 말을 하지 못하는 부작용이 발생하기도 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체내 칼슘의 농노를 높이는 역할을 하는 부갑상선이 손상을 입거나 다시 작동하는데 시간이 필요하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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