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박장애
강박장애란 자신의 의지와는 무관하게 어떤 특정한 생각이나 행동이 계속 반복되는 증상을 주로 하는 정신적 장애를 나타내는 말로 환자 자신은 그것이 쓸모없고 불합리하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억제할 수 없고 억제하려고 노력하면 불안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 것이랍니다. 오늘은 강박장애의 대표적인 증상들과 원인 그리고 강박장애을 치료하는 방법 등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강박장애 증상
강박장애로 판단할 수 있는 증상들을 알아보도록 합니다. 강박장애의 증상은 정이 메마르고 질서나 규칙, 정확성, 세밀성에만 집착하는 강박성 인격장애의 특징을 그대로 가지고 있으면서 반복적인 생각과 동작을 나타내는 것이 주된 증상이라네요. 강박장애 증상은 강박사고와 강박행동으로 구분할 때 강박장애 증상이 표면에 나타나지 않고 우울, 불안 등의 수반 증상이 오히려 두드러지는 경우도 있다네요.
강박장애 증상인 강박사고 증상의 경우는 병적 의심, 오염, 대칭 및 정확성에 대한 것이 많고 건강에 대한 심한 반복생각 등이 있는데 극도로 심해지게 되면 한 가지 생각에만 집착하는 강박반추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또한 강박장애 증상 중 강박행동 증상이란 강박사고의 결과로 일어나는 반복행동을 말하는 것이랍니다. 즉 강박장애 증상으로 인한 강박핻동의 가장 흔한 형태는 확인하는 행동, 손 씻는 행동, 셈하는 행동, 만져보는 행동 등이랍니다.
강박장애 원인
강박장애을 갖게 되는 원인은 무엇일까? 강박장애 원인을 알아봅니다. 일단 강박장애의 원인은 유전적 요인이 깊이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즉 유전적 요인과 더불어 부모의 육아방법도 어느 정도 강박장애을 야기하는데 관여하리라는 추륵이 가능하지요.
이밖에도 가벼운 강박장애 증상의 경우는 사업실패 등을 계기로 후회, 자괴감과 더불어 악화되는 수가 있는데 이런 경우 환경적 요인이 제거되더라도 증상은 완화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강박장애 원인 중 신경생화학적인 측면에서는 세로토닌이 병태생리와 관련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고 하네요.
강박장애 치료
강박장애의 치료는 가능할까? 강박장애 치료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강박장애 치료가 어렵다는 과거의 통념과는 달리 대부분의 강박장애 증상은 약물치료나 행동요법으로 호전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즉 강박장애의 치료는 정신치료, 인지행동치료, 약물치료, 수술요법 등으로 진행할 수 있는데 그 중 효과적인 강박장애 치료는 약물치료와 행동치료라고 합니다.
강박장애 치료법 중 약물치료의 약물은 흘루복사민, 흘루오세틴 등의 세로토닌 재흡수 차단제와 클로미프라민 등이며 호전이 있은 다음에도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유지요법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또 강박장애 치료법 중 인지행동요법의 치료의 경우는 약물치료가 효과가 없는 환자, 약물에 부작용이 있는 환자, 약물치료가 금기된 환자에게 주로 적용되지만 가능하다면 모든 환자에게 인지행동요법은 필요하다고 봅니다. 이상으로 강박장애에 대한 증상과 원인 그리고 치료법 등에 대하여 간략하게 알아보았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