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황장애란
공황이란 쉽게 말하면 생명에 위협을 느낄 정도의 상황에서 오는 갑작스러운 공포감을 말하는 것으로 누구에게나 정상적으로 나타날 수 있는 우리 몸의 반응인데 반해서 공황발작은 특별한 위협을 느낄만한 상황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신체의 경보 체계가 오작동을 일으키며 위협을 느끼는 상황에서와 같은 반응을 일으키는 병적인 증상을 바로 공황장애라고 하지요.
공황장애 자가진단
공황장애 자가진단법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현대인들의 스트레스가 증가하면서 공황장애 환자도 함께 증가하는 추세이며 일생에 공황발작을 경험할 수 있는 확률은 5% 정도라고 하니 공황장애에 대한 자가진단법을 알아두는 것도 좋겠지요.
즉 누구나 겪을 수 있는 공황장애라면 스스로 진단해 볼 수 있는 공황장애의 자가진단 리스트들 중 4~5개에 해당한다면 공황장애를 의심해 보아야 한다는군요.
먼저, 갑자기 심장이 두근거리거나 빨라진다. 땀이 많이 난다. 손과 발 또는 몸이 떨린다. 숨이 막히거나 답답한 느낌이 든다. 질식할 것 같다. 가슴이 아프거나 압박감이 느껴진다. 속이 메스껍거나 뱃속이 불편하다. 어지럽거나 쓰러질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비현실적인 느낌이 든다. 미쳐 버리거나 자제력을 잃어버릴 것 같다. 죽을 것 같은 두려움에 시달린다. 몸이 둔하거나 따끔거리는 느낌이 든다. 몸에서 열이 오르거나 오한이 난다. 등의 상황에 대한 자가진단을 통해서 공황장애을 의심해 볼 수 있다는 것이랍니다.
공황장애 증상
공황장애 증상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공황장애 증상이란 다양한 공황발작 증상이 10분 이내에 급격한 불안과 동반되는 신체증상이 정점에 이르면서 20~30분 정도 지속되게 되는데 저절로 사라지게 되며 증상이 1시간 이상 지속되는 경우는 드물다네요.
그렇다면 공황장애 증상을 나타나게 하는 공황발작 증상들로는 우선 호흡이 가빠지거가 숨이 막히는 듯한 느낌, 어지럽고 휘청휘청하거나 졸도할 것 같은 느낌, 맥박이 빨라지거나 심장이 마구 뛰고 손발이나 몸이 떨리고 땀이 나게 되는 증상이 나타나지요.
그밖의 공황장애 증상들로는 딴 세상에 온 듯한 느낌이 들거나 손발이 저리면서 마비되는 느낌, 화끈거리는 느낌이나 오한, 가슴 부위의 통증과 불편감 및 죽을 것 같은 공포감이 바로 그것이지요.
공황장애 극복방법
다음은 공황장애 치료를 위한 극복방법을 찾아보았습니다. 일단 공황장애는 조기 진단과 조기 치료가 필요하다는 것을 기억해야 하지요. 즉 적절한 시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는다면 대부분 완치 된다네요.
즉 공황장애을 극복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첫째 약물치료를 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의 항우울제를 통한 약물치료가 가장 기본적인 공황장애 극복방법이지요.
다음의 공황장애 극복방법은 인지행동 치료법인데, 생각과 감정 그리고 행동 사이에 밀접한 연관성을 밝혀내어 왜곡된 생각을 교정하고 회피하려는 행동을 바로 잡는 데에 초점을 두는 치료법으로 약물 치료와 병행할 경우 더욱 효과적인 공황장애의 극복방법이라고 하네요. 이상으로 공황장애란 무엇이며 자가진단법과 함께 증상에 대한 극복방법 등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