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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8.05.11 과민성대장증후군 증상과 치료


▶ 과민성대장증후군

과민성대장증후군이란 별다른 이상이 없는데도 배가 아프고 변비나 설사를 하는 병입니다. 육안으로 봤을 때 염증이 있다든지 형태가 이상해졌다든지 하는 소견이 관찰되지 않기 때문에 기능성 장질환이라고도 불린다는군요. 과민성대장증후군으로 진단되는 증상과 함께 원인과 치료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과민성대장증후군 증상 

과민성대장증후군으로 진단할 수 있는 증상들을 살펴봅니다. 일단 과민성대장증후군 환자에 있어서 복통이나 복부 불쾌감은 필수적인 진단 기준이라고 합니다. 복통의 위치는 아랫배, 배 왼쪽, 오른쪽, 명치 등 다양할 수 있고 대개 일시적이고 경련이 오는 듯한 느낌의 증상을 보이는 겁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으로 인한 복통의 통증 증상은 식후 악화되고 변을 보고 나면 완화되지요. 복통과 더불어 배변 습관의 변화가 특징적인 증상으로 대부분 설사와 변비가 교대로 나타나는데, 이 중 한 가지가 더 심한 경우가 많다는군요. 


문제는 과민성대장증후군 증상은 이게 다가 아니라는 겁니다. 트림과 방귀가 수시로 나오고 소화불량, 가슴쓰림, 구역질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이외에도 열이 나자 않고 체중감소가 별로 없다는 점이 특징적이지요.


중요한 건 이러한 증상들이 있다고 모두 과민성대장증후군 증상은 아니라는 겁니다. 지난 3개월 동안 한달에 최소 3일 이상 복통이나 복부 불쾌감이 있으면서, 변을 보고 나면 증상이 완화되고 배변 횟수나 형태의 변화와 함께 증상이 시작될 경우를 가리켜 과민성대장증후군으로 본다는 겁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 원인

과민성대장증후군은 사실 원인도 잘 모르고 치료법도 없다고들 하지만, 전세계적으로 사춘기 이후 성인의 10~20%가 이 질환을 앓고 있을 만큼 흔한 병으로 현재 수많은 연구가 이뤄지고 있는 중으로 유전, 환경, 호르몬, 자율신경계 등 여러 요인들이 그 원인과 관계가 있음이 밝혀져 있으며 남자보다 여자에서 2배가량 많다는 것에서 보듯이 심리사회적 요인도 관여한다고 알려져 있다는군요.


과민성대장증후군 치료

과민성대장증후군에 대한 치료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사실 과민성대장증후군의 원인이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니 근원적인 치료법은 없고 단지 증상을 완화시키는 방법이 현재로서는 최선의 치료라는 겁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 증상 완화 치료방법을 보게 되면, 일단 식이요법입니다. 특정 음식을 먹었을 때 증상이 더 악화된다면 그 음식을 피하는 것입니다. 특히 지나친 과당이나 인공 감미료 섭취는 설사와 헛배, 복통, 가스 등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피해야 한다는 겁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의 약물 치료방법을 보게 되면, 복통의 원인이 되는 장 경련을 완화시키기 위한 항경련제와 설사를 멎게 하는 지사제, 작은 창자의 운동성을 줄여 줄 수 있는 항우울제 등을 복용하는 치료법입니다. 


그밖에도 식사를 천천히 하고 껌이나 탄산음료를 피하는 정도의 식습관 개선을 통해서 트림이나 방귀를 조절해 주는 것도 과민성대장증후군에 대한 치료방법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상으로 과민성대장증후군의 증상과 원인, 치료에 대해서 간단히 정리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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