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궤양성대장염이란
궤양성 대장염이란 대장에 염증 또는 궤양이 생기는 질환으로 만성 재발성 질환이라고 합니다. 궤양성 대장염에서 병적인 변화는 항문에 인접한 직장에서 시작되어 점차 안쪽으로 진행되는데, 병적인 변화가 여기저기 흩어져 있지 않고 모두 연결되어 있다는 특징이 있다는군요. 궤양성대장염의 증상과 원인 그리고 치료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궤양성대장염 증상
궤양성대장염으로 진단되는 증상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봅니다. 우선 비교적 흔한 증상으로는 혈액과 점액을 함유한 묽은 변 또는 설사가 하루에 수회 나타나는 증상, 심한 복통, 탈수, 빈혈, 열, 식욕감퇴, 체중감소, 피로감 등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또한 궤양성대장염이 직장을 침범한 경우 변비가 오거나, 변을 본 후에도 잔변감이 있는 등의 증세가 나타날 수 있으며 만성 출혈에 의해 빈혈이 생기기도 한다네요. 뿐만 아니라 대장 증상 외에도 관절염, 피부 변화, 간질환, 열, 체중감소 등이 나타날 수도 있다는군요.
궤양성대장염 원인
궤양성대장염이 일어나는 원인은 무엇일까? 그 원인을 알아봅니다. 사실 궤양성 대장염의 원인은 아직 정확히 알려진 것이 없지만, 환경적 요인, 유전적 요인과 함께 장 내에 정상적으로 존재하는 세균에 대한 우리 몸의 과도한 면역반응 등이 중요한 발병 요인으로 여겨지고 있다고 하네요.
특히 최근에는 서구화되어 가는 생활습관의 영향으로 우리나라와 일본 등의 동양에서도 염증성 장질환의 발병 빈도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는군요.
궤양성대장염 치료방법
궤양성대장염을 치료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유감스럽지만 궤양성 대장염을 완치할 수 있는 치료법은 아직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여러 가지 치료법이 개발되었고 상당한 치료 효과를 얻고 있다는군요.
궤양성대장염의 치료방법인 약물 치료에는 항염증제인 설파살라진, 메살라민, 부신피질 호르몬제 등의 약물이 가장 흔하게 사용된다고 하며 환자의 상태에 따라 면역억제제, 항생제, 기타 여러 가지 약물을 적절히 선택하여 주사약, 먹는 약, 좌약 및 관장약 등의 여러 형태로 사용하는데 염증의 종류, 부위 및 범위에 따라 적절하게 선택하여 시행하는 치료방법이 있다고 합니다. 이상으로 궤양성대장염의 증상과 원인 그리고 치료방법 등에 대해서 간단히 정리해 보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