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흉이란
기흉이란 어떤 질환일까? 기흉의 증상과 원인 그리고 기흉 치료법까지 자세히 알아보았답니다. 우선 기흉은 폐를 둘러싸고 있는 늑막과 가슴벽 안쪽을 둘러싸고 있는 늑막 사이에 공기가 들어가서 생긴 병으로, 기흉이 생기면 폐를 찌그러뜨리고 흉통과 호흡곤란을 유발하게 된다고 합니다. 외상성의 속발성 기흉과 자연적 원발성 기흉으로 구분되며 남자와 흡연자에게서 더 잘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기흉 증상
기흉의 증상은 어떤지 살펴보면, 우선 기흉 증상은 흉통과 호흡곤란이 대표적인 증상이라고 합니다. 주로 흉통은 급작스럽게 발생하는데 칼로 찌르는 듯한 예리한 통증과 숨이 답답하며 깊은 숨쉬기가 잘 안되는 호흡곤란도 발생하게 된답니다. 기흉은 환자의 증상과 진찰을 통해 진단을 내릴 수 있으며 엑스레이를 통해 확진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기흉 증상이 뚜렷이 보이지 안혹 감별이 어려운 경우에는 전산화 단층촬영인 CT가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기흉 원인
그렇다면 기흉의 원인은 무엇일까? 기흉 원인에 대해 알아봅니다. 대부분의 기흉은 비정상적으로 늘어난 폐 표면의 폐포가 저절로 터져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답니다. 늘어난 폐포를 대기포라고 하며 대부분 대기포는 선천적으로 존재하고 대기포가 터지는 것은 운동중에 일어나기도 하지만 안정 중에도 발생할 수 있답니다.
대기포는 주고 크가 크고 마른 사람에게서 잘 나타난다고 하는데 기흉은 천식이나 폐쇄성 폐질환과 같은 폐질환에 합병되어 잘 나타나게 된답니다. 또한 기흉 원인으로 뼈, 심장, 눈 등의 기관을 잘 침범하는 마판 증후군을 들기도 하며 그 밖에 가슴을 관통하는 외상이나 늑골 골절로 인해 부러진 뼈가 폐를 찌르는 경우, 가슴에 외과 수술을 받은 경우 등을 들 수 있다고 합니다.
기흉 치료법
기흉 치료법은 무엇일까? 기흉 치료법에 대해서 알아보면, 흉막 내에 고인 공기의 양이 많지 않은 경우는 산소를 5~10%일간 흡입하는 것만으로도 기흉이 회복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흉막내 공기의 양이 많은 경우는 흉막내에 관을 꽂아서 공기를 빼 주어야 한다고 합니다. 기흉 치료법 중 일부의 환자는 수술이 필요하기도 하답니다.
기흉 치료법에도 지속적인 공기 누출이 있는 경우, 재발성 기흉, 이전에 전폐절제술을 시행받은 환자에게 기흉이 생기는 경우, 잠수부나 비행사와 같은 직업적인 원인에서 초래되는 경우는 수술로서 기흉의 원인을 제거하는 치료법이 진행된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