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꾸지뽕
약초의 대명사로 불리는 꾸지뽕은 9월부터가 제철로 붉게 잘 익은 꾸지뽕은 병충해를 타지 않는다는 특이한 나무로 당뇨병과 고혈압 등에 좋은 민간 약재로 오래전부터 사용되어 왔다고 합니다. 생김새가 뽕나무를 닮았다고 해서 꾸지뽕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는군요. 꾸지뽕의 다양한 효능에 대하여 알아보려고 합니다.
꾸지뽕 효능
꾸지뽕의 효능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대표적인 꾸지뽕의 효능은 혈관질환과 당뇨병을 예방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최근 성분을 분석한 결과 꾸지뽕 안의 가바와 루틴 성분이 있어 혈압을 낮추고 뇌세포 대사기능을 촉진시키는 효과가 있으며 노화를 일을키는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모세혈관의 탄력성을 회복시켜 혈액의 흐름을 좋게 만드는 효능이 있으며, 혈당을 낮춰 인슐린을 생산하는 췌장의 부담을 덜어주기 때문에 당뇨병 예방에도 탁월한 효능이 있다는 것이랍니다.
꾸지뽕의 효능들
꾸지뽕에는 가바와 루틴 이외에도 모르틴, 모린 등과 같은 플라보노이드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여 항염증 작용이 있는 성분들은 암세포를 자라지 못하게 만들어 항암 효능까지 뛰어날 뿐만 아니라 항염증과 항균 작용이 있어 습진 및 유행성이하선염 등과 같은 염증성 질환 치료에도 좋은 효능이 있답니다.
이밖에도 꾸지뽕에는 글루타민산, 비타민C, 미네랄 등 대사를 활성화시키는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만성피로 및 근육통에도 효과가 있고 근육 속 모세혈관의 혈류를 좋게 해 근육을 강화시켜 주고 여성은 자궁에 남성은 정력증강에 도움이 되는 효능을 발휘하지요. 또한 꾸지뽕 나무의 잎, 줄기, 열매 등 각 부위의 항산화 성분이 콜라겐 섬유를 증가시켜 피부 주름을 예방하는 효능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답니다.
꾸지뽕 부작용
꾸지뽕의 다양한 효능에도 불구하고 꾸지뽕의 부작용을 주의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꾸지뽕 부작용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꾸지뽕은 독성이 없는 약재여서 먹는데 크게 부담가질 필요는 없지만 성질이 차가우므로 평소 몸이 차고 소화기관이 약하거나 설사를 자주 하는 사람은 많이 먹지 않는 것이 부작용을 막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즉 꾸지뽕은 별다른 부작용은 없는 것으로 체질적으로 소화기관이 약한 사람이 다량 섭취하지 않는다면 부작용을 우려하지 않아도 된답니다. 대신 꾸지뽕 중 나무 부분은 '자목'이라는 한방약재로 맛이 달콤하고 몸을 따뜻하게 하는 성질이 있으므로 달여서 먹으면 몸의 허약함을 완화해 준다는군요. 이상으로 꾸지뽕의 다양한 효능과 부작용에 대하여 간략히 알아보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