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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독증 원인과 증상

건강정보 2018. 2. 6. 15:42 by 생으로


▶ 난독증

난독증은 글을 정확하고 유창하게 읽지 못하고 철자를 정확하게 쓰기 힘들어 하는 것을 특징하는 학습 장애의 한 유형으로 읽기장애라고 한다네요.  정확하지만 많이 느리게 읽는 경우도 난독증으로 진단할 수 있다네요.  


난독증의 진단기준이 자주 바뀌다보니 아직도 수십 가지 서로 다른 진단기준이 사용되고 있어 진단기준의 일관성이 부족한 편이라네요.


좁은 의미의 난독증은 독해 능력은 정상이나 글자를 소리로 바꾸는 해독능력에만 문제가 있는 경우를 말하지만 일반적 의미의 난독증은 독해 능력에 상관없이 해독 능력의 문제가 있는 모든 경우를 포함 한다네요.


난독증 원인

난독증 원인은 뇌 영상 연구와 인지심리학 연구 결과가 축적되면서 뇌의 기질적 원인에 의한 신경발달쟁애인 것으로 판명이 되었다네요.  


유전의 영향이 커서 가족력이 있는 경우가 많으나 단일한 유전자가 아닌 여러 유전자가 관여하며 이 유전자들은 발달 초기 뉴런의 이동과 연결에 관여한다고 하네요.


뇌 영상연구에서 좌뇌의 언어 및 읽기와 관련된 영역의 구조적, 기능적 이상이 난독증 원인이라고 일관되게 보고되고 있다네요.  


뇌의 구조적 이상은 말소리를 가장 작은 단위까지 인지하고 처리하는 능력인 음운처리능력의 이상을 유발하는데 음운처리능력의 이상이 생기면 문자와 소리의 대응을 학습하지 못하거나 문자와 소리를 대응시킨 다음 이를 조합하여 의미 있는 낱말의 소리를 발음하지 못하게 된다네요.


현재 좌우뇌 불균형, 우뇌 억제의 실패, 말소리가 아닌 일반적인 청지각의 문제, 또 평형감각 또는 감각통합 문제는 난독증의 원인이 아닌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난독증 증상

난독증 증상은 정규교육이 시작되면서 또래들에 비해 학업수행이 뒤쳐지므로 교사 또는 부모에 의해 처음 발견된다네요.  읽기의 어려움 뿐 아니라 계산, 주의력, 또래 관계 등 여러 영역에 걸쳐 어려움이 동반되는 경우도 많다고 하네요.  


어려서 말하기가 늦거나 발음이 정확하지 않아 혀 짧은 소리가 늦게까지 지속되기도 하며 글자 공부나 책에 관심이 없어 독서경험도 부족한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


초등학교 저학년 때는 읽을 때 오류가 많은데 1음절 단어나 음운변동이 있는 단어를 읽기 힘들어하고 단어 속 자음, 모음의 순서를 헷갈리는 모습을 보인다고 하네요.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면서 다음절어를 읽을 때와 조사 등 기능어를 읽을 때 생략이나 대치하는 경향이 있다고 하네요.


맞춤법이 자주 틀리고 작문 능력이 부족하며 날짜, 사람이름, 전화번호를 외우기 힘들어 한다네요.  난독증 증상은 청소년기가 되어도 여전히 읽기가 느리고 힘겨워서 독서나 공부를 싫어하며 맞춤법 실수는 성인기가 될 때까지 지속된다고 합니다.


난독증 치료

난독증 증상을 치료하는 약은 없으며 언어치료와 특수교육을 통해 치료한다네요.  한글도 영어와 마찬가지로 자모문자체계를 가지고 있는데 자모문자체계를 사용하는 문화권에서 발생한 난독증의 치료방법은 모두 유사하다네요.


난독증 치료는 보통 음운인식 훈련, 체계적인 파닉스 교육, 해독 훈련, 유창성 및 철자훈련의 순서로 이루어진다고 하네요.  음운인식훈련이란 말소리를 말소리의 가장 작은 단위인 음소 수준에서 인지하고 분철, 합성, 조작하는 능력을 키우는 연습을 말한다고 하네요.  


파닉스 교육은 자모 낱자가 어떤 발음이 나는지에 낱자와 소리의 대응관계에 대해 학습하는 것이라고 하네요.


음운인식능력을 중심으로 한 치료의 효과의 조기개입의 이득에 관한 객관적 증거는 많이 축적되었다고 하네요. 청지각훈련, 시지각훈련(안구운동, 얼렌 렌즈 등), 감각통합치료, 운동치료(IM), 뉴로피드백 등 근거가 빈약한 치료가 난독증 증상 아동에게 권하여져서는 안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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