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난소암
난소암은 난소에 발생하는 악성 종양으로 자궁경부암에 이어 두번째로 흔한 부인과 암이라고 합니다. 난소암의 약 90%를 차지하는 상피성 난소암은 대부분 3기 이상의 진행된 상태에서 발견되어 생존율이 채 40%가 되지 않는다는군요. 오늘은 난소암의 초기증상과 함께 난소암 진단의 수술치료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난소암 초기증상
난소암 초기증상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난소암은 사실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없으며 1기 등 초기에 진단되는 경우는 정기적인 산부인과 진찰을 받으러 왔다가 내진이나 초음파 검사에서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하지요.
즉 난소암 초기증상은 거의 없어 발견될 확률이 매우 낮으며 증상을 호소할 때에는 이미 합병증이 생긴 뒤이거나 전이가 된 뒤이기 때문에 상피성 난소암으로 진단되는 대부분의 경우는 난소암 3기 이상이라는군요.
난소암 증상의 진단
난소암을 의심할 수 있는 증상과 함께 진단 방법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일단 난소암은 상당히 진행되어도 증상이 매우 경미해서 배에 딱딱한 것이 만져지거나 복수가 차면서 배가 불러오거나 소화가 잘 안되고 더부룩한 증상 그리고 배가 아파서 병원을 찾게 되는 경우가 난소암 증상의 대부분이라는군요.
즉 난소암의 주 증상은 동통, 불쾌감 복부팽만감, 이상 자궁출혈과 소화기계 및 비뇨기계 문제들이며 그 진단은 초음파 검사와 혈액검사를 통해서 CA125라는 종양 표지인자를 확인하여 정확한 진단이 내려지게 된다고 합니다.
난소암 수술과 치료
난소암 치료를 위한 수술 및 기타 치료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난소암의 기본적인 치료방법은 수술로 가능한 모든 종양을 제거하고 항암제를 투여하는 것인데, 난소암 수술은 보통 자궁과 양쪽 난소를 모두 제거하는 것과 전이성 종양이 있다면 그 부분도 가능한 모두 절제하게 된다는군요.
난소암의 수술 이외의 치료법이란 수술을 통해 완전히 제거하지 못한 암 세포를 죽이는 방법으로 항암제를 투여하는 치료로 보통 3주 간격으로 6~9회 정도 반복해서 투여한다는군요. 이상으로 난소암 초기증상 및 진단과 수술, 치료 등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보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