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로바이러스
노로바이러스는 칼리시 바이러스과에 속하는 바이러스로 6-도에서 30분 동안 가열하여도 감염성되 유지되고 일반 수돗물의 염소 농도에서도 불활성화되지 않을 정도로 저항성이 강하다는군요. 그리고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유행성 바이러스성 위장염을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이라고 하지요. 오늘은 노로바이러스가 원인이 되는 장염 및 노로바이러스 증상과 전염성 그리고 노로바이러스 치료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노로바이러스 증상
노로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일단 사람이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면 평균 24~48시간의 잠복기를 거친뒤에 갑자기 오심, 구통, 설사의 증상이 발생한 후 48~72시간 동안 지속되다 회복되게 된다고 합니다.
노로바이러스 증상의 경우 소아에서는 구토가 흔하고 성인에게는 설사가 흔한 증상이라는군요. 두통과 발열, 오한 및 근육통과 같은 전반적인 신체증상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다고 하지요.
노로바이러스 전염으로 인한 장염
이번엔 노로바이러스 전염으로 인한 장염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노로바이러스 전염으로 인한 장염의 경우는 물처럼 묽은 설사가 하루에 4~8회 정도 발생되면서 발열이 동반되게 되지요. 특히 노로바이러스 장염은 소장에 염증을 일으키지 않는 형태의 감염이기 때문에 피가 섞이거나 점액성의 설사가 아닌 것이 특징이라고 하는군요.
노로바이러스 치료
그렇다면 노로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증상에 대한 치료는 어떻게 이루어질까? 노로바이러스 치료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일단 노로바이러스 전염으로 인한 장염의 경우 특별한 치료없이 저절로 회복된다고 합니다. 노로바이러스에 특수한 항바이러스제는 없으며 노로바이러스 장염에서 경험적 항생제 치료를 하지 않는다네요.
즉 노로바이러스 치료를 위해서는, 우선 수분을 공급하여 탈수를 교정해주는 보존적 치료가 이루어지는데 중증도의 탈수는 경구 수액 공급으로 탈수와 전해질 교정이 가능하나 심한 탈수는 정맥주사를 통한 수액공급이 필요하겠지요.
하지만 구토나 설사가 심한 경우 추가적인 약물을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항구토제와 경구 수액공급을 시도하고 특히 65세 이상의 노인의 경우는 로페라마이드를 1~2일 투여하는 치료법을 시행한다네요.
즉 노로바이러스 장염은 대부분 일시적으로 저절로 회복되지만 대부분 외래에서 치료를 시행하지만 합병의 위험이 높은 경우는 입원 치료를 고려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