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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 로타바이러스로 인한 바이러스성 장염 |
바이러스성 장염은 어른보다 아이에게 많답니다. 영,유아 바이러스성 장염을 일으키는 원인은 로타바이러스와 노로바이러스가 대표적이랍니다. 로타바이러스는 영,유아가 5세까지 최소 1~5회 감염될 정도로 흔하다고 합니다. 주로 대변을 통해 전파되며 설사를 일으킨답니다. 2~3일 잠복기를 거쳐 갑자기 구토 증상을 보이며 발열과 복통, 탈수 증상이 나타난답니다. 전염성이 강해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등 공공장소에서 쉽게 전염되며 영,유아기에 로타바이러스성 장염을 반복적으로 앓으면 면역력이 생겨 이 시기가 지나면 잘 걸리지 않거나 걸려도 증상이 심하지 않게 되는 것이 로타바이러스성 장염의 특징이라고 합니다. |
02 |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바이러스성 장염 |
바이러스성 장염 중에서 선진국에서 나타나는 70~80%를 차지하는 것이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것이라고 하고 우리나라도 발생률이 계속 늘고 있답니다. 주로 대변을 통해 전파되며 오염된 물이나 음식에 의해서도 감염된답니다. 기온이 낮을수록 바이러스가 오래 살아남아 특히 1~2월에 조심해야 하는 바이러스성 장염이라고 합니다.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면 1~2일 잠복기를 가진 뒤 구토를 일으키는 경우가 많고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잘 걸리는 것이 특징이며 어른의 경우에는 설사 증상을 보인다고 합니다. 노로바이러스성 장염의 경우 별다른 치료법이 없고 설사를 멈추거나 탈수를 막기 위해 수액을 처방하는 정도라고 합니다. |
03 | 아데노바이러스로 인한 바이러스성 장염 |
바이러스성 장염 중 아데노바이러스 장염은 걸리면 5일 정도 설사를 계속 하게 된다고 합니다. 목젖 뒤에 숨어 있는 편도 조직인 아데노이드 조직에서 처음 발견되어 '아데노바이러스'라 부른다고 합니다. 그 밖에 아스트로바이러스와 코로나바이러스 등이 바이러스성 장염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매우 드물답니다. 아스트로바이러스는 대변으로 감염되며 로타바이러스와 함께 감염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또 코로나바이러스는 감기를 일으키는 바이러스인데 면역력이 떨어진 사람에게 장염을 일으킨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