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녹내장이란
녹내장은 눈에서 받아들인 시각정보를 뇌로 전달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시신경 및 신경섬유층의 손상이 진행되어 시야가 점점 좁아지는 질환으로 전 세계적으로 백내장, 당뇨성 망막증과 함께 실명의 큰 원인이 된다고 합니다. 오늘은 녹내장의 증상과 원인 그리고 녹내장의 치료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녹내장 증상
녹내장 증상을 알아봅니다. 녹내장은 처음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이 두통, 메스꺼움 등이 계속되다가 시야가 점점 좁아지면서 몸의 균형을 유지하지 못하게 되고 이런 녹내장은 결국 실명에 이르게 되기도 한다고 합니다. 녹내장의 증상 중 급성 발작으로 오는 협우각형 녹내장은 한쪽 눈에 갑작스런 통증이 있고 충혈과 함께 심한 두통과 구토를 일으키고 시력이 급격히 떨어지게 된답니다.
또한 선천성 녹내장 증상의 경우에는 생후 1년 이내에 증상이 나타나는데 아기가 빛을 보면 눈이 부셔서 잘 뜨지 못하고 눈물을 흘리고 눈꺼풀의 경련이 나타나며 안구가 커져 짝짝이 눈이 되는 증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녹내장 원인
녹내장 원인을 알아보았습니다. 녹내장의 원인은 눈 안의 압력인 안압이 정상보다 높아져서 시신경을 압박하는 것으로 압박된 시신경은 손상을 입고 위축이 일어나는 것으로 안압을 내려주는 치료를 하지 않으면 이 과정이 계속 진행되어 영구적인 실명상태가 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녹내장의 원인인 안압이 높아지는 발생 원인은 뚜렷하지 않은 경우가 많으나 나이가 많아짐에 따라 발생률도 높아지고 고도 근시가 있거나 가족 중에 녹내장이 있는 사람, 과거 눈에 외상이 있었거나 장기간 스테로이드 점안약을 투여한 경우, 고혈압과 당뇨, 갑상선 질환, 동맥경화증 같은 전신성 질환과 심한 출혈이 있었던 경우 녹내장의 원인이 된다는군요.
녹내장 치료
녹내장 치료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일단 녹내장 치료에 있어 녹내장은 없애는 병이 아니라 관리하는 병이라는 사실입니다. 고혈압이나 당뇨와 마찬가지로 녹내장 역시 일찍 발견되고 잘 관리되면 대부분의 경우 시야 손상은 진행을 늦추거나 막을 수 있지만 질병의 특성상 발견이 쉽지 않으며 이로 인하여 심각한 시야 손상을 일으키는 경우가 많다고 하지요.
즉 녹내장 치료에 있어 정밀한 검진이 실명을 막을 수 있는 가장 유용한 방법임을 강조하며, 본격적 치료는 약물치료, 레이저치료, 수술 등 크게 3가지 방법을 사용하여 원인과 환자의 상태에 따라 치료방법을 적용한다고 합니다. 이상은 녹내장의 증상과 원인 그리고 녹내장 치료에 대하여 간단히 정리해 보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