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으로's Blog
우공이산

'뇌사'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16.06.28 뇌사 판정 기준 및 뇌사 상태와 식물인간 차이


뇌사

뇌사란 임상적으로 뇌활동이 회복이 불가능하게 비가역적으로 정지된 상태를 의미하는 것으로 뇌사 진단의 필수 전제 조건으로 급성의 심각한 비가역적 뇌손상을 일으키는 원인이 병력, 진찰, 혈액검사, 뇌영상검사에서 확인되어야 한다는군요. 최근 한 연예인이 뇌사 상태에 빠지게 되면서 장기기증을 결정했다는 기사를 보면서 뇌사 상태란 어떤 판정 기준이며 식물인간과는 어떤 차이가 있는지 알고 싶어 공부해 봅니다. 


뇌사 상태란

뇌사 상태란 뇌파가 정지 했을 때를 가리키는데 뇌가 정상적인 기능을 하지 못하고 회복될 수도 없는 상태에 빠진 것을 말하는 것인데, 사실상 뇌사 상태를 사망으로 인정하느냐는 어려운 문제로 나라마다 다른 기준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의사협회에서는 뇌사를 사망으로 인정하기는 하지만 아직 법으로 정해진 것은 없다는군요. 



뇌사 판정 기준

뇌사 판정 기준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뇌사 판정 기준의 항목들을 보게 되면, 우선 외부자극에 반응하지 못하는 깊은 혼수상태와 자발적 호흡이 되살아날 수 없는 상태, 두 눈의 동공이 확대 및 고정되어 있는 경우 그리고 뇌간반사가 완전히 사라지고 자발반응과 경련이 나타나지 않고 무호흡검사 결과 자발호흡이 유발되지 않아 되살아날 수 없다고 판정되는 등이 바로 뇌사의 판정기준으로 적용된다는군요. 


뇌사 상태와 식물인간 차이

뇌사 상태와 식물인간이란 어떤 차이가 있는 것일까? 일단 뇌사 상태란 뇌간을 포함한 모든 뇌 기능이 정지한 것을 말하는 것으로, 이 기능이 절대 되돌아 올 수 없는 상태를 말하는 것으로 기계에 의해 장기가 살아 움직이고 있기 때문에 장기 이식을 할 수 있어서 한 목숨으로 여러 목숨을 살리는 아름다운 죽음을 맞이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이런 뇌사 상태와 달리 식물인간은 차이가 있지요. 식물인간이란 대뇌에 심각한 손상을 입어 모든 인지 기능이 소실된 경우를 말하는 것으로 환자는 의식이 없고 외부 환경과 자극에 대해 반응하는 능력이 없어 대뇌가 판단하여 하는 의미 있는 반응을 할 수는 없지만 외부에서 생명에 필요한 영양 공급이 있다면 생명을 다른 기계의 사용없이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차이라고 할 수 있다고 합니다. 






0123


1 
분류 전체보기
건강정보
다이어트정보
정보
학습정보
나의 일상
이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