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뇌전증
흔히 말하는 간질병 또는 간질이 바로 뇌전증이라고 합니다. 의학계와 보건당국에서는 간질이라는 병명을 법령용어에서 공식적으로 없애고 뇌전증이라는 명칭을 사용하게 되었다고 하는군요. 오늘은 최근 뉴스에서 뇌전증 환자의 사고가 다뤄지면서 알려진 뇌전증이란 질병에 대해서 과연 뇌전증 뜻은 무엇이며 정확한 증상을 무엇인지 찾아보려고 합니다.
뇌전증 뜻
뇌전증 뜻을 알아봅니다. 일단 뇌전증의 어원은 그리스에서 유래한 것으로 외부에서 악령에 의해 영혼이 사로잡힌다는 뜻으로 받아들여져 왔지만 현대에서는 뇌전증 발작이란 신경세포의 일시적이고 불규칙적인 이상흥분 현상에 의하여 발생하는 것으로 밝혀져 있다는군요.
즉 뇌전증의 뜻은 신경세포의 일시적이고 불규칙적인 이상흥분 현상에 의하여 발생하는 모든 증상을 통틀어 발작이라고 한다는 것이라는군요.
뇌전증과 간질
뇌전증이란 용어와 간질의 차이를 알아봅니다. 일단 간질 자체가 잘못된 용어는 아니지만 사회적 편견이 심하고 간질이라는 용어가 주는 사회적 낙인이 심하기 때문에 뇌전이라는 용어로 변경되었다는군요.
즉 뇌전증이라고 불리는 간질은 전해질의 불균형이나 산과 염기의 이상 및 요독증, 심한 수면박탈상태 등의 발작을 초래할 수 있는 신체적 이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뇌전증 발작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경우를 만성적 질환군을 가리켜 바로 뇌전증이라고 한다고 합니다.
뇌전증 증상
그렇다면 뇌전증으로 인한 증상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일단 뇌전증 증상은 부분 발작과 전신 발작으로 나누어지는데, 그 중에서 의식이 유지되면서 한 쪽 손이나 팔을 까딱까딱거리거나 입꼬리가 당기는 형태의 증상이나 의식장애와 함께 이상 행동을 하는 등의 증상인 부분발작과 및 전신 발작으로 전신이 강직되고 청색증이 나타나면서 팔 다리를 규칙적으로 떠는 형태의 이차성 전신발작 증상이 있다고 합니다.
또한 주로 소아에서 발생하는 뇌전증 전신 발작 증상은 아무런 경고나 전조 증상 없이 갑자기 멍하게 앞이나 위를 본다거나 고개를 푹 숙이는 모습 및 눈꺼풀이나 입 주위가 경미하게 떨리는 소발작의 전신 발작 증상과 정신을 잃고 호흡곤란, 청색증, 고함 등이 나타나면서 전신이 뻣뻣해지고 눈동자와 고개가 한쪽으로 돌아가는 강직 현상의 대발작 등 발작 사실을 인지하지 못한 채 발생하는 전신강직간 대발작 등 다양한 형태의 뇌전증 증상들이 발생하게 된다고 하는군요. 최근 간질 증상으로 쉽게 알고 있는 뇌전증 증상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보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