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뇌졸중
뇌졸중이란 뇌혈관 질환으로 흔히 '중풍'이라고도 하지요. 뇌에 혈액을 공급하고 있는 혈관이 막히거나 터짐으로써 그 부분의 뇌가 손상되어 나타나는 신경학적 증상을 말하는 것으로 뇌는 수많은 기능을 수행하는데 손상당한 부분의 뇌는 그 기능을 못함으로써 기능 상실이 뇌졸중의 증상으로 나타나게 되는 것이지요. 오늘은 뇌졸중 종류에는 어떤 것들이 있으며 뇌졸중 종류별 증상과 원인 그리고 치료법 등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뇌졸중 종류
뇌졸중 종류 중 뇌혈전이란 뇌의 굵은 동맥에 동맥경화증이 심하여 혈관 내벽이 상했거나 좁아진 상태에서 응고된 혈액이 혈관을 막아 버려 일어나는 것으로 혈액 공급을 받지 못하게 되는 뇌의 조직이 파괴되어 여러가지 증상이 발생하는 질환이고 뇌전색은 뇌혈관이 아닌 부위에서 생긴 핏덩어리나 심장병의 괴사된 조직이 혈류에 따라서 흐르다가 뇌동맥에 가서 혈관을 막기 때문에 발생하는 뇌졸중 종류라고 합니다.
또한 뇌졸중 종류 중 가장 잘 알고 있는 뇌출혈은 뇌속의 작은 동맥이 터져서 피가 뇌실질 속으로 흘러 들어가 뇌세포가 기능을 잃게 되는 질환을 말한다는군요. 그밖에 뇌졸중 종류로는 지주막하 출혈이라 하여 뇌동맥에 생긴 동맥 류가 터져서 뇌막의 3개 층 중 하나인 지주막에 출혈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사망률이 매우 높다네요.
뇌졸중 증상
뇌졸중 증상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뇌졸중이란 종류에 따라 다소 다르기는 해도 그 증상들을 살펴보면, 대표적으로 반신마비 증상으로 편마비가 오게 되는데 이는 흔히 한쪽 뇌에 이상이 생기면 대개는 그 반대쪽에 마비가 오게 되는 것으로 뇌간 뇌졸중의 경우에는 사지가 모두 마비가 되는가 많다는군요.
뇌졸중 증상 다음은 반신 감각장애 증상으로 운동신경과 마찬가지로 감각신경도 손상된 뇌의 반대 측의 얼굴, 팔, 다리에 감각장애가 생기게 되면 대개 반신마비와 함께 나타나게 된다는군요. 또한 뇌졸중으로 인한 증상 중 언어장애와 발음장애가 있을 수 있으며 시력 및 시야장애 증상과 물체가 두 개로 겹쳐 보이게 되는 복시 증상, 특히 뇌출혈 시에는 극심한 두통 증상이 발생하게 된다고 합니다.
뇌졸중 원인과 치료
뇌졸중 증상의 원인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뇌졸중의 증상은 갑작스럽게 발생하지만 이것은 수년 혹은 수십년 동안 우리 몸 안에서 조용히 진행된 잘못된 변화의 마지막 징후라고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즉 뇌졸중의 원인이 되는 가장 중요한 위험인자는 고혈압이라고 합니다. 지속적인 고혈압은 혈관벽에 손상을 가져와 동맥경화의 원인이 되며 동시에 뇌출혈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는군요. 고혈압 뿐만 아니라 당뇨병, 흡연, 술, 비만, 피임약의 복용 등 직접적이지는 않아도 뇌졸중 원인이 되는 위험인자는 우리 주변에 상당히 많이 존재한다는 것이지요.
뇌졸중 치료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뇌졸중 치료는 크게 약물치료와 수술치료로 나누어 본다는데, 우선 뇌졸중 치료를 위한 약물로는 헤파린과 와파린 등의 항응고제로 주로 뇌경색 초기 환자에 사용된다고 합니다. 뇌졸중 약물치료 중 혈관 내에 혈전이 생기는 것을 막는 약물인 항혈소판제를 사용하기도 한다고 하지요. 또한 뇌졸중 증상이 생긴 혈관을 뚫기 위해서는 혈전을 녹이는 약으로 혈전 용해제를 사용하게 된다고 하지요. 이밖에 뇌졸중 치료법으로 뇌출혈의 양이 아주 많아 생명이 위험하거나 환자의 의식이 계속 나빠질 경우 수술을 통해 혈액을 두개내 바깥으로 뽑아내는 수술요법을 시행한다고 합니다. 이상으로 뇌졸중의 종류와 증상 그리고 뇌졸중의 원인과 치료 등에 대하여 간단히 알아보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