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뇌종양
뇌종양이란 뇌조직이나 뇌를 둘러싸고 있는 뇌막에서 발생하는 원발성 뇌종양과 두개골이나 주변 구조물에서 발생하거나 체내 다른 부위의 암에서 전이된 2차성 뇌종양을 총칭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뇌종양을 의심할 수 있는 초기증상들과 함께 방사선 및 수술 치료법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뇌종양 초기증상
뇌종양을 의심할 수 있는 초기증상에 대해 알아봅니다. 일단 뇌종양의 가장 흔한 초기증상은 두통과 신경마비라는군요. 그 중 뇌종양 초기증상으로 볼 수 있는 두통은 몇 가지 특성이 있다는데, 주로 장시간 누워 있는 새벽이나 아침에 심한 특징이 있고 오심과 구토를 동반하게 된다는 것이랍니다.
다음으로 뇌종양 초기증상으로 인한 신경마비의 경우는 종양의 종류에 따라 다른데, 언어중추와 운동중추에 종양이 발생하면 언어장애와 운동마비로 증상이 발현되고 특정 뇌신경을 압박하게 되면 후각소실 및 복시와 시력장애, 얼굴감각이상 그리고 청력감퇴와 연하곤란 등의 증상으로 나타난답니다.
하지만 뇌종양 초기에는 증상이 없는 경우도 많고 증상이 나타나도 모르고 지내는 경우도 많다고 하는군요.
뇌종양 방사선 치료
뇌종양 방사선 치료에 대해서 알아보면, 일단 대부분의 암은 수술과 방사선치료, 항암약물치료를 병행 치료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뇌종양처럼 다른 장기로의 전이가 드문 질환은 방사선 치료만으로도 완치가 가능하다고 하는군요.
즉 뇌종양의 첫 방사선 치료 시에는 종양을 제거하기 위한 방사선조사량과 주변 정상세포가 견딜 수 있는 조사량을 고려하여 치료하게 된다고 합니다. 치료 후에도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방사선 치료의 방향을 찾는다고 하는군요.
뇌종양 수술 치료
뇌종양 수술 치료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일단 뇌종양 치료의 가장 중요한 방법은 수술인데, 다른 장기의 수술에 비해 위험한 수술로 인식되어 왔지만 현대 의학의 발전으로 수술현미경을 중심으로 하는 미세수술기법의 발전으로 심각한 합병증 없이 종양을 제거할 수 있는 확률이 90%에 이른다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