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뇌하수체 선종
뇌하수체 종양이란 뇌 조직 중 호르몬 분비를 담당하는 뇌하수체에 발생하는 모든 양성 종양을 의미하지만 일반적으로 뇌하수체 선종을 의미한다는군요. 또한 뇌하수체 선종은 다시 호르몬 분비성 뇌하수체 선종과 호르몬 비분비성 뇌하수체 선종으로 구분한데요. 뇌하수체 선종의 증상과 수술 치료에 대해 알아볼게요.
뇌하수체 선종 증상
뇌하수체 선종의 증상들을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호르몬 분비 없이 세포 덩어리만을 형성하는 비기능성 종양은 주로 종괴 효과로 인해서 주변 신경조직을 압박하게 되어 시력저하와 시야감소 등의 증상이 주증상이지요.
또한 뇌척수액 흐름 방해를 통한 수두증으로 인해서 두통과 오심, 구토 및 보행장애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되고 종양이 주변 부위로 파급된 경우에는 복시와 안구 마비 등의 증상이 유발되고 그밖에도 발기부전, 무월경 등의 증상과 함께 갑상선 기능저하, 요붕증 등이 발생하기도 한다는군요.
뇌하수체 선종 치료
뇌하수체 선종이라는 정확한 진단이 내려지면 적절한 치료를 필요로 하게 되는데, 그 중에서 약물 치료를 보게 되면 일단 약물치료는 종양에서 분비되는 호르몬 수치를 저하시켜서 종양의 크기를 줄이는 것으로 보통은 수술적 제거가 병용되는 경우가 많다네요. 특히 프로락틴 분비성 뇌하수체 선종는 약물 치료가 우선적으로 선택된다는군요.
다음은 뇌하수체 선종에 대한 방사선 치료인데 최근에는 감마나이프 수술 등 뇌정위적 방사선 치료방법들이 좋은 결과로 보고되고 있다는군요. 뇌하수체 선종은 이러한 치료 후에도 호르몬 상태에 대한 검사에 따른 호르몬 요법을 시행한다는군요.
뇌하수체 선종 수술
이번에는 뇌하수체 선종에 대한 수술에 대해서 알아보겠는데, 일반적으로 호르몬 비분비성 뇌하수체 선종은 수술적 제거가 가장 우선된다고 합니다.
뇌하수체 선종의 수술 방법으로는 코를 통해 수술하는 경접형골 뇌하수체 선종 절제술과 머리뼈를 열고 뇌 안쪽으로 접근하는 경두개 접근법이 있다고 합니다. 뇌하수체 선종 수술로 종양을 완전히 제거할 경우 재발율이 10년에 약 7%이며 과다한 호르몬 분비 기능이 수술 만으로 정상이 될 가능성은 65~90%정도이며 종양 제거 후에도 약물 투여나 감마나이프를 이용한 방사선 수술이 필요한 가능성이 있다고 하네요. 이상으로 뇌하수체 선종이란 무엇이며 그 증상 및 수술를 비롯한 치료에 대해서 간단히 공부해 보았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