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한증
다한증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합니다. 다한증 증상과 그 원인 그리고 다한증 치료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다한증의 특징으로 먼저 온도보다는 정서적인 반응에 예민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여름에도 많지만 가을 겨울에도 상당한 땀을 흘리게 되지요, 잠을 잘 때는 신기하게도 땀이 나지 않는답니다.
다한증이란
다한증이란 땀샘의 과도한 분비로 땀을 보통 이사으로 많이 흘리는 증세로 기온이 약간 상승했다가 가벼운 운동에도 남달리 땀을 많이 흘리게 되는 것으로 전신성 다한증과 국소성 다한증으로 구분한답니다. 국소성 다한증은 손바닥, 발바닥, 액와부, 서혜부, 회음부, 이마, 코끝 등에 나타나며 주로 정신성 자극에 의해 일어나는 것으로 글씨 쓸때 종이가 찢어지거나 신발을 벗고 들어갈 때 바닥에 물이 묻어가는 등 그 정돡 심한 경우를 다한증 증상에 포함시킨다고 합니다.
다한증 증상
다한증 증상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다한증 증상이란 국소성 다한증의 경우 손에서 땀이 많이 나게 되면 글씨 쓸때 종이가 찢어지기도 하고, 컴퓨터 키보드에 땀이 흘러 들어가는 등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뿐만 아니라 악수를 하거나 할 때에 상대방에게 불편함을 줄까봐 대인 관계에도 지장을 초래하기도 한답니다.
다한증 증상 중에서 액와부 다한증의 경우에는 옷이 젖어 곤란을 겪기도 한다고 합니다. 발바닥으리 경우에는 양말이 항상 젖어 하루에도 여러번 갈아 신어야 하고 신을 벗도 들어갈 때 바닥에 물기가 묻어 곤란을 겪거나 무좀과 같은 다른 질환이 걸리기 쉽고 미생물이 잘 번식되어 나쁜 냄새로 인해 고통을 겪기도 하지요. 또한 다한증 증상 중에서 안면부 다한증은 긴장시 땀이 많이 나와 면접 또는 사람을 만날 때 곤란을 겪기도 한답니다.
다한증 치료
다한증 치료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면, 우선 다한증 치료는 진정제나 안정제 등을 복용하여 정서적 긴장을 완화시켜 주면 상당한 호전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치료에 있어 특별한 원인이 있어 땀이 나는 이차성 다한증의 경우는 해당 원인을 치료하는 것이 먼저랍니다. 또한 특별한 원인이 없는 경우의 다한증 치료는 여러 가지 방법이 활용된다고 합니다.
다한증 치료법은 크게 나누어 국소적인 약물 도포법, 항콜린제 사용, 기타 약물의 사용, 정신과적 치료 및 일반적인 관리 등이 있으며 이밖에 한선의 제거, 흉부교감신경에 대한 수술이나 차단 등의 수술요법이 있답니다. 이것은 특정 부위의 피부를 수술로 제거하거나 병변의 해당 부위의 교감신경을 절제하여 과도한 땀의 분비를 억제하는 방법이 다한증 치료법이라 할 수 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