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한증이란
다한증이란 체온을 조절하는데 필요한 이상으로 열이나 감정적인 자극에 반응하여 비정상으로 많은 땀을 흘리는 질환을 말하는 것으로 다한증이 있는 경우 대인관계나 사회생활에 땀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 되고 직업 활동에 지장을 초래하게 된다고 합니다. 오늘은 다한증 증상의 원인과 수술을 비롯한 치료법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다한증 증상
다한증 증상에 대하여 살펴보겠습니다. 다한증 증상은 다른 부위에 비해 땀샘이 밀집되어 있는 손, 발, 얼굴, 머리 및 겨드랑이에 국소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성인 인구의 약 1%정도가 원인을 알 수 없는 원발성 다한증 증상을 나타낸다고 합니다. 다한증 증상이 나타나는 겨드랑이는 땀샘과 함께 아포크린선이 분포되어 있어서 땀샘에서의 과도한 발한 시 이차적으로 각질층에 세균이나 곰팡이가 감염되어 악취가 나는 경우가 있다고 하네요. 다한증 증상으로 진단할 수 있는 경우는 환자가 사회생활에 지장을 주거나 일상생활을 하기 곤란한 정도의 발한과 주관적인 과도한 발한을 호소하게 되는 경우라는군요.
다한증 원인
다한증의 원인은 무엇일까? 다한증 원인을 알아봅니다. 다한증이란 신경전달의 과민반응에 의하여 생리적으로 필요한 이상의 땀을 분비하는 자율신경계의 이상 현상이지만 조직학적으로 땀샘이나 자율신경의 이상 소견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요. 다한증의 원인이 선행질환에 있다면 속발성 다한증이라 하고 특별한 원인을 모르는 원발성 다한증으로 구분한답니다.
다한증 증상의 경우 특별한 원인이 없는 원발성 다한증은 온도의 상승이나 활동량 증가보다는 정신적 긴장 상태에서 나타나게 되고 전신적 다한증의 경우는 결핵, 당뇨병, 울혈성 심장질환, 갑상선 기능항진증, 뇌하수체 기능항진증, 폐기종, 파킨슨씨병 등이 원인이 되어 나타나게 된다고 합니다.
다한증 수술 치료법
다한증 치료법을 알아보겠습니다. 결론부터 보자면, 다한증 치료법에 있어 수술 치료법은 완치가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다한증 치료법에 최상의 방법으로 인정하고 있는 흉부 교감신경절제술은 부작용 없이 99%이상에서 치료를 가능하게 한다는군요. 또한 다한증 수술 치료법에 있어 최근 보편화되기 시작한 2㎜ 흉강경을 사용하는 경우 수술 상처가 거의 없고 수술 당일 퇴원이 가능하며 1~2일 이내에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다는군요. 이상으로 다한증 증상과 원인 그리고 다한증 치료법 등에 대하여 간단히 알아보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