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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8.04.24 담낭암, 담도암, 담관암 증상의 치료


▶ 담낭암, 담도암, 담관암 차이 

간에서 만들어진 담즙은 간내 소관과 간내 담관을 거쳐 간외 담관에 이르게 되며, 간외 담관은 크게 총간관과 담낭관 및 담낭, 총담관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 중에서 담낭에서 생긴 악성 종양을 담낭암이라고 하며 그 외 담관에서 생긴 악성 종양을 담관암 또는 담도암이라고 한다는군요. 


즉 발생 위치에 따라서 담낭암과 담관암을 나누고, 담관암을 또 세분화해서 분류하는 이유는 각각에 따라서 해부학적인 위치뿐만 아니라 발생 원인과 기전 그리고 치료방법이 다르기 때문이라는군요. 


담낭암 증상과 치료

담낭암이란 흔히 쓸개라고 부르는 담낭에 생기는 악성종양을 말합니다. 담낭암은 대부분 선암종이며 다른 암에 비해서 병의 예후가 좋지 않은 편이라고 하는군요. 담서과 석회화된 담낭, 담낭의 생긴 양성종양인 선종, 만성 담낭염이 담낭암을 발생시키는  위험요인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담낭암의 증상을 보게 되면, 일단 초기에는 자각 증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진해되면서 오른쪽 상복부에 통증이 느껴지고 식욕부진과 오심, 체중 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종양이 담도를 눌러 황달이 생기며 십이지장과 대장의 폐색이 함께 나타날 수 있다는 겁니다. 


담낭암 치료에 대해서 알아보면, 사실 담낭암, 담도암, 담관암의 완치를 위한 유일한 치료법은 수술적 절제라고 합니다. 하지만 전체 환자 중 절제가 가능한 경우는 담낭암의 경우는 10~30%, 담관암의 경우는 40~50%정도에 불과하다는군요. 



담도암 증상과 치료

담도암이란 담낭 내부를 둘러싸고 있는 상피세포에 발생하는 악성종양을 가리킵니다. 담관은 간에서 배출하는 담즙의 통로로서 나무의 줄기처럼 점점 굵어지면서 십이지장에 개구하고 있다고 하며 담즙을 1차적으로 저류하는 장소로는 담낭이 있는데, 담관암과 담낭암을 총칭하여 담도암이라고 하는 겁니다. 


담관상피세포에 생긴 담도암은 간내담도암과 간외담도암으로 구분하며 주증상은 지속적인 폐색성황달이며 총담관보다 하류부에 발생한 암에서는 확대된 담낭이 촉진되기도 한다는군요. 


담관암 증상과 치료

담관암이란 무엇일까요? 담즙은 간에서 만들어져 간 밖으로 나오는데, 이때 담즙이 십이지장으로 내려가는 길을 담관이라고 하며 간 속을 지나는 간내담관과 간 밖으로 나온 부분부터 십이지장에 연결된 간외담관이 있다고 합니다. 이 두 관에서 암이 발생하는 것을 담관암이라고 하는 겁니다. 


담관암이 발생하게 되면, 담관의 암으로 인해 담관이 막히기 때문에 결국 담즙이 담관에서 넘쳐 혈액 속으로 가게 되는데 이때 담즙 안에 있는 노란 색소인 빌리루빈 때문에 피부와 눈의 흰자위가 노랗게 되는 폐색성 황달이 나타나게 됩니다. 황달이 바로 담관암의 가장 대표적인 증상


담낭암과 담관암의 발생률을 함께 하여 통계를 내고 있지만, 보고에 따르면 담관암이 담낭암보다 더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두 경우 모두 수술만이 완치를 기대할 수 있는 치료로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이상으로 담낭암, 담도암, 담관암이란 어떤것이며 그 차이점은 무엇인가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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