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도암
소리없이 찾아와 무서운 담도암, 담도암 증상과 원인 그리고 치료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담도암은 우리나라 전체 암의 2.9%를 차지하여 발생률 7위에 해당하는 암으로 비교적 드문 암이랍니다. 발생률은 남자에게 조금 더 많고 65세 이상 노인층에서 많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담도암 증상
담도암 증상에 대해 알아봅니다. 우선 담도암은 담관의 안쪽을 둘러싸고 있는 상피세포에 발생하는 악성 종양을 말하는 것으로 담관은 간에서 만들어진 당즙이 십이지장으로 내려가는 길이며 담관 옆에는 담낭이 있는데 담낭관을 통해 담관과 연결되어 있으면서 간에 붙어 있다고 합니다.
담도암 증상을 보면 발생 초기에는 증상이 없어서 조기 발견이 매우 어렵다고 합니다. 진행이 된 후에 거의 대부분이 담관의 폐쇄에 의한 황달로 발현되며 피부와 눈의 흰자위가 노란색으로 변하고 소변 색깔이 갈색으로 되며 회색변, 피부의 가려움증 등의 유발되는 것이 담도암 증상이라고 설명할 수 있답니다.
담도암 원인
담도암 원인을 살펴보면, 대부분의 담도암 원인을 밝혀내기는 어려우며 담석, 석회화 담낭 또는 도자기화 담낭, 담낭용종, 췌담관 합류이상, 만성 장티푸스 보균 상태, 유전적 또는 인종적 요인, 감염, 발암 물질 등 환경적 요인, 약물, 위수술 병력, 높은 체질량 지수 등의 위험 질환 등이 담도암 원인으로 거론되고 있는 정도라고 합니다.
담도암 치료방법
담도암 치료방법에 대해 정리해 봅니다. 담도암의 치료방법은 암의 크기, 위치, 병기, 환자의 나이와 건강상태 등을 고려해 선택하도록 되어 있다고 하며 수술적 치료와 항암화학요법, 방사선 치료 등의 치료방법을 통해 진행된다고 합니다. 이러한 담도암 치료방법 이전에 담도암 예방을 위해서 간흡충증과 관련되어 동양권에서 발생률이 높으므로 익히지 않는 민물고기의 섭취를 피하고 간흡충에 감염되었을 때는 치료약을 복용하여야 한답니다. 간내 담석증, 석회화 담낭 또는 도자기화 담낭, 담관낭종 같은 선천성 기형 등은 절제 수술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