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상포진
대상포진은 수두바이러스의 최초 감염 후 바이러스가 신경에 잠복해 있다가 다시 활성화되면서 신경분포를 따라 피부 발진과 함께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을 가리키지요. 대상포진 증상 및 무발진성 대상포진에 대한 치료방법과 치료기간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대상포진증상
대상포진증상을 의심할 수 있는 경우를 보면, 신경절에 잠복상태로 있던 수두 바이러스가 재활성화 되면서 피부의 병적인 증상으로 심한 통증과 감각이상이 동반되면서 붉은 반점이 신경을 따라 나타난 후 물집의 띠를 이루게 되지요.
대상포진증상인 수포는 10~14일 동안 변화되는데, 고름이 차면서 탁해지다가 딱지로 변하고 접촉이 있을 경우 물집이 터지면서 궤양이 형성될 수도 있지요. 대상포진증상은 보통 2주 정도 지속되다가 증상이 호전된다는군요.
무발진성 대상포진 증상
이번에는 무발진성 대상포진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무발진성 대상포진은 대상포진의 특징인 피부병변 없이 통증만 발생하는 것을 말하는 것이예요.
무발진성 대상포진 증상이 나타나는 이유는, 인체의 신경은 특정 자극이나 손상이 가해지면 말초 신경에 병변이 생기면서 중추신경까지 변성이 생기게 되고 원래대로 쉽게 회복되지 않는 특성이 있어 이럴 경우에 무발진성 대상포진이 생기게 되는 것인데 전체 대상포진 환자의 0.1%정도라네요.
대상포진 치료방법과 치료기간
대상포진은 치료방법과 치료기간에 대해서 알아보면, 우선 대상포진은 발병 후 72시간 내 항바이러스제를 투여하면 호전되지만 시기를 놓치면 치료가 어려워지고 치료 후 재발할 수 있지요.
즉 대상포진의 치료방법은 항바이러스제의 투여와 함께 대상포진 발생으로 인한 신경통 치료는 약물치료나 신경차단술을 통해 치료하게 되고 바이러스에 대한 치료기간은 1~2주 정도 소요되지만 특히 고령으로 인해 면역력이 낮을 경우 치료기간 후에도 오랫동안 통증에 시달리는 경우가 있다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