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감
독감이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상기도에 침입하여 바이러스 감염증을 일으키는 호흡기 질환을 말하는 것으로 안정과 보온에 유의하고 해열진통제나 항히스타민제, 지해제 등에 의한 대증요법을 하는 것이 치료방법이며 3일 이내에 열이 내리면 괜찮으나 오래 지속되면 합병증에 위험이 있다는 것이 문제라고 하는군요. 오늘은 독감 증상에 타미플루를 안 먹으면 치료가능하는지 그리고 독감 예방 방법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독감 증상
독감 증상이 생기게 되면 어떤 증상들이 나타나게 되는지 알아봅니다. 일단 독감 증상이란 갑자기 한기, 두통과 함께 고열이 나면서 전신이 나른하고 근육통이나 관절통, 식욕부진 등의 전신증상이 발생하게 되지요.
특히 독감 증상이 있게 되면 기침과 담, 인두통, 비색, 콧물 등 호흡기 증상이 발생되게 되면서 기침과 담이 많아지면서 혹 혈담이 나오기도 하고 흉통이 수반되는 등 다양한 증상들이 발생하는 것이 독감의 특징이라는군요.
독감 증상에 타미플루 안 먹으면 어떻게 치료할까
독감으로 확진되는 경우 타미플루 처방을 받게 되지요. 만약 독감에 타미플루 안 먹으면 어떨까 합니다. 우선 세균성 질환에 대해서 사용되는 항생제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뉘는데 세균을 직접 죽여버리는 살균제와 세균의 증식을 막는 정균제가 있는 반면 바이러스 질환에 대한 항바이러스제는 대부분이 증식을 막는 약들이지요.
즉 바이러스 증식이 주로 이루어지는 초기에 사용하여야 효과가 있는 것이지 증식이 둔화된 증상발현 중기 이후에는 효과가 없기 때문에 발열이 심한 독감 증상 초기에는 타미플루를 먹으면 효과가 뚜렷하지만 발열 후 3~4일 지나서는 타미플루와 같은 항바이러스제를 먹어도 증상의 호전이 별로 없게 된다네요. 다시말해서 독감 초기에 타미플루를 안 먹으면 증상의 호전이 매우 느리고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는 것이겠지요.
독감 예방 방법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독감 유행 주의보가 발령되었고 한달간 독감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는군요. 당연히 독감에 걸리지 않기 위해서 주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겠지요. 과연 독감을 예방하기 위한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독감 예방 방법 중 가장 효과적이고 적극적인 방법은 독감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랍니다. 특히 생후 6~59개월의 소아나 임산부, 50세 이상 만성질환자의 경우는 반드시 독감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밖의 독감 예방 방법들로는 손 잘 씻기, 사람 많은 곳 피하기, 제대로 기침하기 등인데 우선 외출 후에는 비눗물로 20초 이상 손을 씻는 것이 매우 중요하고 독감은 사람과 사람이 만나서 전파되는 것이니만큼 꼭 필요한 일이 아니라면 많은 사람이 있는 곳에 외출하는 것을 피하는 것이 기본적인 독감 예방 방법이겠지요.
특히 독감에 걸린 사람은 외출을 피하고 기침을 할 때에는 사람이 없는 방향으로 휴지를 대고 기침을 하거나 팔꿈치 부위로 가리고 기침을 하는 등의 제대로 기침하는 방법과 열이 나면서 기침이나 콧물이 날 경우 재빨리 독감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전체의 독감 예방 방법에 도움이 된다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