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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 | 류마티스관절염이란 |
류마티스관절염이란 자가면역질환의 대표적 질환으로 백혈구가 관절 부위로 이동해 활액 조직을 공격함으로써 활액염이 생기고 이로 인해 발병하는 관절염이랍니다. 류마티스관절염은 유전적 소인과 환경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면역계에 교란이 일어나면서 발병하게 되지요. |
| 02 | 류마티스관절염 증상 |
류마티스관절염 증상은 노화로 발생하는 퇴행성관절염과 다르지요. 처음에는 손가락, 손목, 발가락, 발목 등 작은 관절에서 시작해 다양한 관절 부위가 붓고 열이 나고 통증과 함께 주변 조직이 말랑말랑하게 변하지요. 아침에 일어났을 때 관절이 뻣뻣하고 붓고 열이 나고 아프지만 몸을 움직이며 활동을 시작하고 운동을 하면 나아지게 되지요. 류마티스관절염 증상이 계속 진행되면 관절 활액이 지속적으로 염증이 생기면서 연골 및 뼈가 손상되고 관절을 지지하는 근육조직과 인대 등이 약화되어 정상적인 관절 기능이 불가능하게 되지요. |
| 03 | 류마티스관절염 치료 |
류마티스관절염 치료는 대부분 약물로 통증과 염증을 완화시켜 증상을 최소화시킨답니다. 심하면 수술을 하지요. 최근 류마티스관절염을 일으키는 원인물질에 대한 새로운 약제가 개발되어 완치가 불가능하다고 여겨져 왔지만 진행 중기 이전, 발병 후 몇 개월 안에 적극적으로 치료하면 완치될 수 있다고 하네요. 류마티스관절염은 낫기 어려운 병이지만 불치병은 아니라는 의미이지요.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운동이랍니다. 관절이 아프다고 운동을 안 하면 관절 주변의 근육과 힘줄이 약해지고, 심혈관계의 유산소 기능이 떨어져 관절이 더 불안정해지므로 규칙적 운동, 특히 가볍게 걷기, 수영, 실내 고정식 자전거타기 등의 운동이 효과적이랍니다. 또한 류마티스관절염 치료를 위해서는 운동뿐 아니라 식이요법도 중요하지요. 류마티스관절염에 걸리면 골다공증이 생기기 쉬우니 칼슘이 많이 든 식품을 많이 먹는 것이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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