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성피로증후군이란
만성피로증후군이란 무엇일까? 우선 피로란 어떤 일을 힘들여 할 수 없는 상태가 계속되는 권태감이라고 정의할 수 있는데, 이런 피로 증상이 1개월 이상 지속되는 것을 지속성 피로라고 부르고 그 중에서도 원인에 관계없이 6개월 이상 지속되거나 반복되는 피로 증상을 만성피로 또한 만성피로를 유발하는 여러 가지 원인들 중 한 가지 원인 질환을 만성피로증후군이라고 설명할 수 있다고 하지요. 오늘은 만성피로증후군의 증상과 자가진단법 그리고 만성피로증후군의 원인과 치료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만성피로증후군 증상
만성피로증후군 증상을 알아보겠습니다. 만성피로증후군의 증상의 경우는 개인에 따라 각양각색이겠지만 일반적으로 피곤하고 기운이 없는 증상 이외에도 두통, 기억력 감퇴, 근육통, 집중력 저하, 관절통, 우울증상, 복통, 림프선 종대, 인두통, 근력약화, 어지럼증, 설사, 변비, 소화불량, 공황장애, 안통, 시각장애, 복시, 저림증상, 불면증, 오한, 발열, 체중변화, 알레르기 증상, 탈모, 성기능 장애 등이 함께 나타나게 되지요.
이밖에도 만성피로증후군 증상으로써 피로 증상으로 인한 신체적 변화와 정신적인 변화도 동반되게 되는데, 만성피로증후군 증상으로 인한 신체적 증상으로는 우선 교감신경계 활동의 둔화가 대표적으로 근육의 활동이나 긴장도가 떨어지고 심장의 박동수와 호흡수도 감소 등 인체의 전반적인 생화학적인 활동이 감소하고 무산소성 대사작용으로 바뀌게 된다고 하지요. 또한 정신사회적인 원인에 의한 만성피로증후군 증상의 경우는 휴식을 취한 뒤에도 회복되지 않고 오히려 잠에서 깨어난 아침에 피로가 가장 심해지는 경향을 보이며 기분 상태에 따라 없어지기도 하는데 두통, 요통 등의 근육 긴장성 통증 증상이 따른다는군요.
만성피로증후군 자가진단
만성피로증후군 자가진단법을 알아봅니다. 만성피로증후군을 자가진단으로 피로의 원인을 찾아내는 작업은 생각보다 까다롭고 복잡하다는군요. 만성피로증후군 자가진단을 위해서는 우선 6개월 이상 지속되거나 반복되는 만성적인 피로증상, 휴식 후에도 피로증상이 줄어들지 않으면서 업무 능력이 떨어지는 경우 만성피로증후군으로 의심할 수 있는 자가진단법이라 하지요.
다음 단계로 기억력이나 집중력이 감소하고 인두통, 목이나 겨드랑이 임파선의 비대나 통증, 근육통, 관절통, 두통, 심한 피로감 등의 증상들이 6개월 이상 지속적, 반복적으로 느껴지게 된다면 만성피로증후군으로 스스로 자가진단 할 수 있답니다.
만성피로증후군 원인과 치료
만성피로증후군 원인과 치료 등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일단 만성피로증후군의 원인은 사실 아직 정확히 밝혀져 있지는 않지만, 최근의 보고에 의하면 만성적인 바이러스 감염, 만성적인 스트레스를 비롯한 여러 가지 복합적인 원인에 의해 면역 기능 장애, 뇌기능 장애가 촉발되어 만성피로증후군이 나타난다는 점이랍니다.
만성피로증후군 치료를 보면, 일단 만성피로증후군은 아직 그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확실한 근치적 요법은 아직 없으며 자연히 증상을 호전시키는 대증치료가 치료의 전략이라고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만성피로증후군의 치료에는 항우울제의 투여, 정신적인 안정, 다각적인 통증 치료 등이 포함될 수 있으며 경우에 따라서 소염제가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즉 만성피로증후군의 치료를 위해서는 원인질환의 치료,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을 포함한 생활습관 조절 등이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이상으로 만성피로증후군 증상의 원인과 자가진단 및 치료 등에 대하여 간단히 알아보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