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망막색소변성증
망막색소변성증 증상과 원인 그리고 치료법에 대해 알아봅니다. 망막색소변성증이란 진행성 망막질환으로 유년기 야맹증을 시작으로 수십년에 걸쳐 시야가 점점 좁아지면서 시력이 떨어지다 결국은 실명에 이르는 희귀병으로 망막색소변성증 합병증으로 백내장, 녹내장, 시신경 위축 등이 동반될 수 있다고 합니다.
망막색소변성증 증상
망막색소변성증 증상에 대해 알아봅니다. 망막색소변성증 증상이 있게 되면 망막 주변부에 분포하며 빛을 감지하는 간상세포의 퇴화로 발생하여 명암의 대비가 약해져 밤에 사물구분이 어려워지며 밝은 곳에서 갑자기 어두운 곳으로 혹은 반대로 이동할 때 주변 상황 적응이 둔해지는 증상이 일어나게 된답니다.
망막색소변성증 증상은 조기진단이 중요한데 10세 전후에 야맹증이 있는 자녀의 경우 어두운 곳에서 물체를 잘 찾지 못하거나 화장실에서 시간이 오래 걸리고 화장실 가는 것 자체를 두려워하면 이 병의 초기증세인 야맹증을 의심해봐야 한다고 합니다. 이밖에도 지하강당 등에서 길을 잘 찾지 못하거나 극장 안에서 손짓을 하거나 이상한 행동을 할 때도 망막색소변성증 증상을 의심해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망막색소변성증 원인
망막색소변성증 원인에 대해 알아보면, 망막색소변성증 원인으로는 돌연변이로 일어난다는 견해가 지배적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우성, 열성, 반성유전 등 다양한 유전 성향을 보이는 것이 특징이며, 우성 유전은 성별에 구별 없이 유전되고 부모 중 한 명이라도 환자일 경우 환자인 자녀가 태어날 확률은 50%라고 합니다.
또한 망막색소변성증 원인으로 열성 유전은 성별에는 관계없으나 상염색체 한 쌍 내 2개의 유전자 모두에 이상이 생겼을 때 발생하는 등 유전적 원인을 설명하고 있다고 합니다.
망막색소변성증 치료
망막색소변성증 치료에 대해서 살펴보면, 결론적으로 망막색소변성증 치료제로 완치제는 없다고 합니다. 망막색소변성증 증상과 동반되는 백내장이나 녹내장 등 부분적인 치료 혹은 비타민 요법 등 병의 진행을 다소 늦추는 약물치료가 있지만 망막색소변성증의 근본적인 치료는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최근에 인공망막 연구가 진행되어 마이크로 칩을 망막에 이식하여 퇴화된 간상세포와 추상세포의 역할을 대신하게 하는 망막색소변성증 치료법이 연구진행되고 있지만 임상시험 단계는 아니라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