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독이란
매독일나 스피로헤타과 속하는 세균인 트레포네마 팔리듐균에 의해 발생하는 성병으로 매독균은 성관계에 의해 주로 전파되지만 모체에서 태아에게로 전파되는 경우도 있다는군요. 오늘은 매독 초기증상을 비롯한 매독증상과 페니실린을 통한 치료 등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게요.
매독 초기증상
매독을 의심할 수 있는 매독 초기증상을 알아봅니다. 일단 매독균이 점막의 상처나 정상 점막을 통해 림프관과 혈액으로 들어간 후 전신으로 퍼지는데, 대개 3주 정도의 잠복기가 끝나면 1기 병변인 피부궤양이 초기증상으로 나타나게 되지요.
매독 초기증상은 전형적으로 통증을 동반하지 않는 구진이 발생하고 구진은 바로 궤양이 되게 되는데 이차 감염이 없는 한 진물은 나오지 않고 약간의 압통을 동반할 수 있다는군요.
매독증상
매독증상들을 알아보겠습니다. 매독증상은 병기별로 주요 증상이 다르게 나타난다는데, 우선 1기 매독의 증상은 통증이 없는 피부궤양이고 2기 매독은 피부의 발진과 점막의 병적인 증상이 특징인데 발진은 전신에 걸쳐 발생하게 되며 발열, 임파절 종대, 인후통, 두통, 체중 감소, 근육통 등의 증상이 동반되죠.
문제는 잠복 매독인데 1기와 2기 매독증상이 사라진 후에 시작되며 치료를 하지 않은 경우 체내에 매독균이 남아 수년까지도 지속되는 3기 매독증상은 주로 내부 장기의 손상을 일으켜 중추신경계, 눈, 심장, 대혈관, 간, 뼈, 관절 등 다양한 장기에 매독균이 침범하여 발생하게 된다는군요.
매독 페니실린 치료
매독 페니실린 치료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매독의 치료는 환자의 병기에 따라 결정된다는데, 우선 1기와 2기 그리고 초기증상에 대한 치료는 페니실린 근육주사를 한 번 맞는 것으로 가능하다고 합니다.
또한 후기 잠복매독인 경우의 치료는 중추신경계 침범이 없다면 일주일에 한번씩 페니실린을 주사하는 치료법을 3주 동안 시행하게 된다네요. 하지만 환자가 페니실린에 의한 과민 반응이 있는 경우에는 적절한 대체 요법의 치료를 선택한다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