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디스크란
목디스크란 목 쪽 척추인 경추와 경추 사이에 있는 추간판 사이로 내부의 수핵이 빠져 나와서 신경근 또는 척수를 누르는 질환으로 주 원인은 나이가 증가함에 따라 수분이 감소하여 퇴행성 변화를 일으켜서 탄력성이 상실되어 굳어지고 추간판 벽에 균열이 발생하여 내부의 굳어진 수핵이 빠져 나오기 때문이라네요. 초기증상에는 어떤 것이 있으며 치료 및 예방을 위한 운동에는 어떤 것이 좋은지 알아보겠습니다.
목디스크 초기증상
목디스크라고 하면 흔히 목이 아프거나 팔과 손의 저림 증상만을 떠올리기 쉬운데, 사실 목디스크의 전조증상과 함께 나타나는 초기증상들은 매우 다양하게 나타나게 된다는군요.
어떤 경우 목디스크 초기증상을 의심할 수 있을까? 우선 목 뒤 부분이 항상 뻐근하고 어깨와 등이 자주 결리는 느낌이 있고 목과 어깨 통증과 함께 머리가 아플 경우가 잦고 팔에서 손가락까지 저린 듯한 느낌이 들게 되는 경우나 옆에서 볼 때 목 뼈가 일자로 펴져 있다면 목디스크 초기증상일 수 있지요.
목디스크 대표 증상
초기의 목디스크 증상이 진행되면서 나타날 수 있는 대표적인 증상들을 보게 되면, 우선 어깨와 팔, 손 전체에 통증이 생기게 되지요. 신경이 목 부위에서 손상을 입으면 팔과 손으로 통증이 뻗치는 방사통이 생기게 되는 것이라는군요.
다음으로 목디스크로 인한 증상에는 팔의 힘이 빠지고 반신이 저리며 우둔해지는 증상이 생기게 되고, 목의 커브가 일자목이 된 경우에는 목이 펴지면서 혈관을 누르게 되어 뇌 쪽으로의 혈액순환에 장애가 생기게 되어 산소 공급이 원활치 않아 두통이나 현기증, 어지럼증, 이명 등의 증상이 생기게 된다는군요.
목디스크 치료 및 운동
목디스크 치료 및 운동법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일단 목디스크 치료와 예방에 도움이 되는 운동으로는 먼저, 허리를 세우고 앉아 한쪽 손의 엄지와 검지로 턱을 잡아 목덜미쪽 근육이 늘어나는 느낌이 들 때까지 지그시 10초 정도 밀어주는 동작을 5회 정도 반복하게 되면 목뼈를 지탱하는 심부근육을 강화시킬 수 있는 운동이지요.
그밖의 목디스크 치료법들을 보게 되면, 우선 목디스크 치료의 목적은 통증을 감소시키고 몸의 기능을 향상시키며 재발을 방지하는 것인데 초기에는 안정과 보조기, 냉온찜질, 약, 견인 치료, 운동법을 시행하며 심할 경우 수술적 치료를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하는군요. 이상으로 목디스크 초기증상 및 치료와 운동법 등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보았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