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내장
백내장이란 수정체의 혼탁으로 인해서 사물이 뿌옇게 보이게 되는 질환을 가리키지요. 우리의 눈의 수정체가 빛을 통과하면서 굴절되어 망막에 상을 맺게 되는데, 백내장은 이런 수정체가 혼탁해져 빛을 제대로 통과시키지 못하게 되면서 안개가 낀 것처럼 시야가 뿌옇게 보이게 되는 것이지요.
백내장초기증상
백내장초기증상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일반적으로 백내장은 수개월에서 수년에 걸쳐 서서히 진행하며 발병 초기에는 사실 별다른 이상증상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수정체가 혼탁해짐에 따라 여러 가지 증상들이 나타나게 된답니다.
백내장초기증상과 함께 진행된 증상에 있어서 가장 대표적인 것은 시력감퇴라고 합니다. 초기에는 뚜렷하진 않았다가 어두운 곳에서만 시력이 좋아지는 주맹증상에 이어 명암에 관계없이 항상 시력이 감퇴되게 되지요.
백내장의 초기증상은 여기서 끝이 아니고 빛이 퍼져보이고 눈이 부시게 되고 물체가 여러개로 보이는 증상이 나타나게 되지요. 그밖에도 사물이 붉거나 노랗게 왜곡되어 보이고 심할 경우 동공이 뿌옇고 흐리게 보일 수 있도 있다고 하네요.
노인성 백내장 치료
노인성 백내장 치료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일단 백내장은 크게 후천성인 노인성 백내장과 선천성 백내장으로 구분해 볼때, 노인성 백내장은 대부분 50세 이후에 오는 백내장으로 가장 흔한 형태의 백내장으로서 외상이나 눈의 질환, 전신질환 또는 선천성 없이 오는 원인 불명의 백내장으로 통증을 동반하지는 않다고 하네요.
노인성 백내장 치료법을 보면, 우선 치료는 진행을 지연시키는 점안약을 활용하지만 증상이 심해지면서 결국은 수술 치료가 필요하게 된다고 합니다.
선천성 백내장 치료
이번에는 선천성 백내장의 치료법을 살펴보겠습니다. 선천성 백내장은 외상이나 안질 등의 병력없이 신생아와 유아의 수정체가 혼탁해지는 것을 말하는 것으로 대개는 선천성이지만 생후 진행되는 경우도 있다는군요. 문제는 다른 국소 또는 전신의 선천이상의 합병이 많다는 것이라고 하는군요.
선천성 백내장 증상은 시력장애지만 거의 시력장애가 없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치료는 시력장애의 중독한 경우에는 주로 수정체흡인술에 의해서 수술을 하지만, 편안성의 경우에는 수술 후 시력기능훈련등의 치료를 시행하지만 사실 시력예후가 나쁜 일이 많다고 하는군요. 이상으로 백내장의 초기증상과 함께 노인성 백내장과 선천성 백내장의 치료에 대해서 알아두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