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테트병
베테트병이란 구강, 음부, 안구 외에 피부, 혈관, 위장관, 중추신경계, 심장과 폐 등 여러 장기를 침범할 수 있는 만성 염증성 질환으로 대개 20대와 30대에 처음 시작되는 경향이 있으며 보통 환경적인 요인이 더해지면서 면역 반응이 활성화 되면서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는군요. 오늘은 부위별 베테트병 증상들과 함께 진단과 치료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베테트병 증상
베테트병 증상에 대해 알아봅니다. 특히 우리나라 베테트병 환자의 경우는 위장관 궤양이 비교적 흔하게 발생하기 때문에 복통과 설사, 혈변 등의 증상이 많이 나타난다는군요. 또한 각종 혈관염, 중추신경게 질환도 발생하며 그밖에도 폐, 신장의 침범으로 인한 증상들이 발생하게 된다는군요.
부위별 베테트병 증상
베테트병은 여러 장기에 만성 염증성 질환을 나타내는 질환인데, 부위별 베테트병 증상들은 어떤 증상들로 발현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가장 대표적인 베테트병 증상이라면 구강 궤양인데 구강 점막과 혀, 잇몸 및 입술 등의 반복적인 발적과 궤양이 생기는 것으로 심한 경우 전신의 쇠약감이 동반되지요.
구강 궤양보다는 훨씬 적은 부위인 베테트병 증상은 음부 궤양으로 크고 깊으며 오래 지속되는 특징이 있으며 그밖의 부위별 베테트병 증상들로는 시력에 장애를 주는 안구 증상과 무릎과 발목, 손 관절에서 발생하는 관절염 증상 등이 대표적인 부위별 베테트병 증상들이랍니다.
베테트병 진단과 치료
베테트병의 진단과 치료에 대해 알아봅니다. 베테트병의 진단은 아직까지는 임상적인 증상과 징후들을 바탕으로 진단하게 되며 혈액검사를 통해서 염증의 활성도를 파악하면서 다른 질환여부를 검사하지만 혈액검사 만으로는 베테트병을 진단할 수 없다는군요.
베테트병의 치료는 어떤 증상과 어떤 장기가 침범되었느냐 또는 어떤 합병증이 발생했느냐에 따라서 달라지게 되지요. 일단 베테트병 증상 중 가장 흔한 구강궤양의 치료제느 콜히친이라는 약제가 주로 사용되고 스테로이드제제도 흔히 사용된다는군요.
하지만 베테트병 치료제인 콜히친의 경우는 배가 아프거나 설사 또는 말초 신경의 이상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며 스테로이드제제의 경우는 정상 면역력을 떨어뜨릴 수 있는 부작용이 있기 때문에 반드시 전문의의 정확한 처방하에 복용해야 한다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