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막염
복막염이란 복강 및 복강 내 장기를 덮고 있는 얇은 막인 복막에 발생한 염증 혹은 자극 증상으로 국소적 또는 복강 전반에 걸쳐 나타날 수 있으며 경과에 따라 급성과 만성으로 나뉘지요. 결핵성 복막염이나 암성 복막염이 대표적인 복막염들이라네요. 복막염 증상의 치료를 위한 수술 시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 등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복막염 증상
복막염으로 인한 증상들을 알아보겠습니다. 일단 복막염의 주된 증상은 급성 복통과 복부 압통이며 반발통이라 하여 통증 부위를 손으로 눌렀다가 뗄 때 느껴지는 통증이 기침이나 허리를 구부리는 등 복막의 움직임을 증가시키는 동작에 의해 통증이 악화되지요.
이러한 복막염 증상은 복막염이 국소적인지 복강 내 전반에 걸쳐 발생했는지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며 통증이 지속적인 것이 특징이지요. 특히 천공에 의한 복막염의 경우는 심한 복통으로 쇼크 증세가 나타날 수 있으며 그밖에도 구역, 구토, 복부 팽만, 심박수 증가, 체온 상승, 혈압 저하 등의 증상들이 동반되게 된다는군요.
복막염 치료
복막염 치료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복막염 치료는 일단 어떤 감염원에 의한 것인지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며 치료방법은 크게 비수술적 치료와 수술적 치료로 나누어지지요.
즉 복막염의 비수술적 치료는 우선 금식, 수액공급, 항생제 투여 및 경피적 배농, 내시경적 스텐트 삽입 등의 시행을 통해서 치료하는 것과 원인에 따른 수술적 치료 방법이 있다고 하는군요.
복막염 수술 합병증
복막염 수술로 인한 합병증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복막염 수술의 부작용으로 나타나게 되는 합병증의 경우 급성과 만성으로 나눌 수 있는데, 급성의 수술 합병증은 수술 직후에 일어나는 합병으로 출혈, 장폐색, 혈관손상, 요관손상, 직장파열, 폐렴, 폐색전증 등이 있을 수 있다는군요.
또한 복막염 수술로 인한 만성 합병증으로는 장기의 기능장애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랍니다. 즉 암을 완전히 절제하기 위해 장기적출 및 광범위한 주변조직과 림프절절제술을 동시에 시행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수술 합병증이라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