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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염 - 재채기, 콧물

건강정보 2017. 12. 6. 21:22 by 생으로


▶ 비염


비염이란 비루(콧물), 재채기, 가려움증 및 코막힘 중 한가지 이상의 증상을 동반하는 비점막의 염증성 질환을 의미한다.  그러나 진단 시에 비강 내의 염증반응 자체를 확인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기 때문에 통상적으로 가려움증, 재채기, 비루 및 코막힘 등의 증상의 유무에 근거를 두고 진단이 이루어진다.  


비염의 임상적인 양상에 따라 급성 비염, 위축성 비염으로 크게 나누고, 급성 비염은 흔히 감기라고 말하는 감염성 비염이며, 만성 비염은 원인에 따라서 감염성과 비감염성으로 크게 나눈다.  비감염성 만성 비염의 원인으로는 알레르기 비염, 비강 구조의 해부학적 이상, 자율신경계의 불균형, 호르몬 이상, 약물, 정서 불안 등이 있다고 합니다.


비염의 증상


비염은 원인에 관계없이 대부분의 만성 비염 환자들은 증상의 심한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 비슷한 임상적 양상으로 보인다는군요.  코막힘이 주된 증상으로, 보통 좌우가 교대로 막히며 증상의 정도가 다양하다. 심할 때에는 양쪽 코가 모두 막혀 코로 숨을 쉬는 것이 힘들어지므로 환자는 입을 통해 호흡하게 된다.  콧물 역시 잘 나타나는 증상이며, 대개의 경우 맑은 콧물이라네요.


세균에 감염되었을 때에는 황록색의 화농성 비루로 변하기도 하고, 비강의 분비물이 뒤쪽 콧구멍으로 흘러내리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는데, 이를 후비루라고 한답니다.  만성 비염은 염증으로 인해 비점막의 신경이 노출되면서 발작성 재채기를 일으키기도 하고, 후각소실이나 후각감퇴의 원인이 되기도한답니다.



비염의 치료


비염의 원인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다르지만, 부비동염, 편도염 등이 있는 경우에는 이들의 치료를 먼저 하기도 한다네요.  알레르기 비염의 경우에는 원인 항원을 피하는 회피요법과 항히스타민제, 국소 스테로이드, 항류코트린제, 항골린스프레이 등을 사용하는 약물요법 그리고 면역요법으로 치료를 한다네요.

만성 비후성 비염의 경우에는 내과적인 치료로 국소 분무형 스테로이드제제를 사용할 수 있으며, 수술적인 치료법으로는 비갑개 성형술이나 비갑개 절제술, 레이저 수술, 고주파를 이용한 수술 등이 있다고하네요.  혈관운동성 비염에서는 주로 국소 스테로이드제나 항콜린제스프레이를 사용하며, 약물성 비염은 해당 약물의 사용을 금지하는 것이 치료의 시작이랍니다.


비염의 예방


비염의 예방에는 일반적으로 손을 깨끗이 씻는 것이 중요하고 또한 먼지, 급격한 온도 변화, 피로나 스트레스, 담배 연기나 매연 등의 비염 유발 요소를 피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아침, 저녁으로 식염수를 이용하여 코 세척을 하는 것이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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