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우빈 비인두암 진단
최근 배우 김우빈이 비인두암을 진단 받았다는 소식에 많은 사람들이 안타까워하고 있다는군요. 비인두암이란 말 그대로 비인두에 생긴 악성 종양을 말하는 것인데, 비인두는 뇌기저에서 연구개까지 이르는 인두의 가장 윗부분을 가리키지요. 비인두암이 진단 되었을 경우 어떤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지와 치료 후 예후는 어떤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비인두암 증상
먼저 비인두암의 증상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일단 비인두암의 진단은 목에 만져지는 혹이 있어서 검사할 경우 비인두암의 전이인 경우가 가장 흔하다고 하다고 하는군요.
보통 비인두암으로 나타날 수 있는 증상들로는 피가 섞인 콧물이 나거나 묽고 맑은 장액이 나오는 중이염에 의해서 한쪽 귀의 먹먹함이나 청력이 저하되고 한쪽의 코막힘도 흔한 증상들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비인두암 증상이 진행되면서 뇌 쪽을 침범하게 되면 뇌신경마비을 일으킬 수도 있다는군요.
비인두암 치료
그렇다면 비인두암으로 진단 되었을 경우 어떤 치료법을 시행하게 될까? 일단 코 내시경을 통해서 종괴를 확인하게 되면 조직검사를 함으로써 비인두암을 확진하게 될 경우, 대부분 방사선 치료를 주력하게 된다고 합니다.
사실 비인두는 수술적 접근이 어렵고 비교적 방사선 치료에 잘 반응하기 때문으로, 최근에는 3차원 입체조형 방사선 치료 및 세기변조 방사선 치료를 이용ㅇ하여 암이 발생한 부위에 방사선량을 집중시키는 치료법을 시행하고 항암제 치료를 병행한다는군요.
비인두암 예후
다음은 비인두암 치료 후 예후는 어떨까? 비인두암 예후에 대해서 살펴볼게요. 일단 비인두암이 조기에 진단되면 방사선치료와 항암화학방사선 병용치료를 시행함으로써 완치율이 높고 그 예후도 좋지만, 만약 발견이 늦으면 목의 림프절과 신체 다른 부위로 전이되게 되어 그 예후도 불량하다고 할 수 있다고 하는군요. 이상으로 비인두암 진단에 따른 증상과 치료 및 그 예후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보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