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타민D
파워 슈퍼푸드인 비타민D는 각종 생리기능 유지에 중요한 영양성분으로 부족하여 발생하는 결핍증에는 골다공증, 낙상, 고관절 골절 등의 높은 발병률 이외에도 여러 가지 암이나 자가 면역 질환에도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요. 달걀 노른자나 생선, 간 등에 들어 있지만 대부분 햇빛을 통해서 얻게 된다는 비타민D, 비타민D 결핍증으로 인한 질환에는 어떤 것이 있으며 하루 권장량은 얼마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비타민D 권장량
우리에게 반드시 필요한 영양소인 비타민D, 과연 하루 권장량은 어느 정도인지 알아봅니다. 일단 비타민D는 햇빛 속 자외선과 연어 등 지방질 생선 등으로부터 섭취할 수 있으며 우유, 콩, 마가린 등에도 들어있다네요. 우선 남녀 성인의 경우 비타민D 하루 권장량은 5mg이고, 59세 이상인 경우와 임신부와 수유부의 경우는 일반인 비타민D 권장량의 2배인 10mg이 적당하다고 합니다.
비타민D 결핍증
비타민D는 각종 생리적 기능 유지에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부족하게 되면 여러 질환 발병 위험이 증가하게 된다고 합니다. 그 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비타민D 결핍증으로 구루병을 들 수 있다고 하지요. 구루병 치료에 필요한 음식물을 찾다가 발견된 영양소가 바로 비타민D라고 한다는군요.
비타민D 결핍증인 구루병은 어린이들에게 주로 발병하며 비타민D가 모자라 칼슘과 인이 체내에 충분히 흡수되지 못해서 뼈가 튼튼하게 자라지 못하기 때문에 발병한답니다. 아이가 걷기 시작함에 따라 뼈가 체중을 견디지 못하고 다리뼈가 구부러져서 안짱다리가 되거나 두개골 뼈가 물러지며 늑골과 흉골의 모양이 비정상적으로 되는 것이 비타민D 결핍증 구루병 증상이랍니다.
비타민D 결핍증은 성인에게도 문제가 되는데, 골감소증 및 골다공증 그리고 심한 경우에는 골연화증이 발병하게 되는 것이랍니다. 또한 비타민D는 뼈 뿐만 아니라 근육 세포에도 작용함으로써 근육 기능을 향상시키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부족하게 되면 노년층에서 균형 감각을 잃어 잘 넘어져 골절의 위험을 높이게 된다고 하지요.
비타민D 결핍증의 예방법
그렇다면 비타민D 결핍증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비타민D 결핍증의 예방법을 찾아봅니다. 일단 비타민D의 전구물질은 피부에서 햇볕을 쬐어서 만들어지기 때문에 여름보다는 겨울에 더 부족하게 되지요. 즉 햇볕을 충분히 쬐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비타민D를 합성할 수 있다고 합니다. 강한 한낮의 햇빛이라면 10분 정도 쬐는 것만으로 충분하다네요.
그밖의 비타민D 결핍증 예방을 위한 방법으로는 연어, 정어리, 고등어, 청어와 같은 기름기가 많은 생선에 풍부한 비타민D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인데, 사실 음식섭취만으로 충분한 비타민D를 섭취하는 것은 어렵기 때문에 건강기능식품을 적절히 먹는 것이 좋겠지요. 이상으로 비타민D 결핍증 및 적당한 권장량에 대하여 알아보았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