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마귀
사마귀란 피부 또는 점막에 사람 유두종 바이러스의 감염이 발생하여 표피의 과다한 증식이 일어나 임상적으로 표면이 오돌오돌한 구진으로 나타나며 발생 부위와 유형에 따라 물사마귀, 편평사마귀,족저사마귀 등으로 나뉘며 그 증상과 제거 치료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물사마귀 증상
물사마귀 증상을 알아봅니다. 물사마귀는 전염성연속종 바이러스에 의해 유발되는 것으로 주로 소아에게 많으며 병변은 반구형의 구진으로 피부색 또는 분홍색을 보이며 안면, 손, 몸통에서 자주 발견할 수 있고 손바닥과 발바닥에는 발생하지 않지요.
물사마귀의 증상을 보면, 대개는 무증상이나 가려움증을 느끼게 되는데 이차적인 세균감염 증상도 흔히 발생할 수 있으며 자가 접종 및 접촉에 의해 전파될 수 있다는군요.
편평사마귀 증상
편평사마귀 증상을 살펴봅니다. 편평사마귀는 표면이 편평한 작은 구진으로 나타나며 각각의 병변이 합쳐져 불규칙한 판이 되는 증상으로 어린이와 청년에 흔히 발생하고 이마나 턱, 코, 입 주위와 손등에 잘 발생하는 사마귀로 치료가 어렵기는 하지만 자연 치유의 빈도도 높은 편이라네요.
족저사마귀 증상
다음은 발다닥이나 손바닥에 나타나는 족저사마귀 증상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족저사마귀 증상 중 발바닥에 생기는 사마귀는 체중에 의해 눌려서 티눈처럼 보이기 해서 감별이 어렵기도 하다네요. 족저사마귀 증상의 경우 표면의 각질층을 깎아내고 관찰하여 모세혈관에 의한 여러 개의 검은 점이 보이거나 점상 출혈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적이라는군요.
사마귀 제거 치료
다음은 사마귀 제거 치료을 위한 방법들을 찾아봅니다. 사마귀를 제거하기 위한 치료의 완치율은 약 50%정도이나 재발률 또한 20~50%정도라네요.
사마귀 제거 치료법들을 보면, 각질 용해제나 살리실산과 5-플루오로우라실의 혼합물을 바르는 방법이 가장 먼저 시도되는 제거 치료 방법이고 냉동치료는 가장 흔하게 사용되는 사마귀 제거 치료법으로 냉동스프레이나 면봉을 이용하여 사마귀와 주위 정상조직 일부가 하얗게 될 때까지 액체 질소를 분사한 후 해동될 때까지 천천히 방치하는 과정을 여러차례 반복하게 되지요.
그밖의 사마귀 제거 치료법으로는 전기 소작법과 레이저 치료도 흔히 사용되는 간편한 치료법이나 흉터를 남길 수 있고 재발률이 높은 것이 단점이라는군요. 이상으로 여러 가지 형태의 사마귀 증상과 제거를 위한 치료에 대하여 정리해 보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