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학기증후군이란
새학기증후군이란 무엇일까요? 새학기가 시작되는 3월, 자녀를 둔 엄마는 아이가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지 걱정하기 마련이랍니다. 특히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1학년생이면 더욱 그럴것입니다. 새학기를 맞은 아이가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엄마가 알아야 할 새학기증후군에 대해 알아봅니다.
새학기증후군..분리불안장애
새학기증후군 중 분리불안장애란 아이가 엄마와 떨어지는 것을 힘들어 하는 것으로 3세 이상이 어린아이가 유치원이나 초등학교에 들어가면서 엄마와 떨어지지 않으려는 것이 지속적인 경우를 말한답니다. 새학기증후군의 하나인 분리불안장애는 보통 특정한 원인 없이 나타나지만 두통이나 복통 등을 호소하며 심하면 등교를 거부하기도 한답니다.
이런 경우 새학기증후군 대처법으로는 조금씩 떨어지는 연습을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혼자 심부름을 보내거나 따로 잠자기 등을 통해 엄마와 잘 떨어져 있으면 칭찬하거나 아이가 좋아하는 과자 등을 상으로 주면 좋답니다. 다음은 엄마도 아이와 떨어지기 싫은건 아니가 되돌아 봅니다. 아이와 엄마의 관계가 지나치게 밀착된 경우에는 아이뿐 아니라 엄마도 아이가 자신을 떠나는 것을 불안해한다면 가족 치료가 효과적이랍니다
새학기증후군 분리불안장애 대처법으로 엄마가 개선하기 힘들다면 함께 소아정신건강의학과를 찾아 면담과 놀이치료 등을 실시하며 치료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합니다.
새학기증후군..심한 스트레스
새학기증후군 중에서 심한 스트레스로 인해 이유없이 짜증을 자주내는 경우의 대처법을 알아봅니다. 아이가 위축돼 보이거나 갑자기 화를 내거나 밥을 잘 안 먹거나 동생과 자주 싸우면 스트레스를 받는 것이므로 인내심을 갖고 아이가 스트레스를 받는 원인이 무엇인지 말할때까지 기다려 주고 아이의 눈높이에서 경청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또한 아이가 스트레스를 극복하는 데 가장 도움이 되는 것은 화목하고 편안한 가정이므로 가족이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을 마련하고 아이가 충분한 수면과 균형 있는 영양섭취와 적당한 운동을 할 수 있게 도와준답니다.
새학기증후군..학습장애
새학기증후군 가운데 학습장애의 경우 대처법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학습장애란 정상 지능을 가진 아이가 시각, 청각 등 감각 기능의 문제가 없음에도 읽기, 쓰기, 셈하기 등 학업 기술을 습득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것이랍니다. 학습장애의 주된 원인은 중추신경계의 미세한 장애 때문인데, 환경이나 정서적 문제가 이를 심화시킬 수 있게 된답니다.
학습장애에 대해 잘 모르는 엄마는 아이에게 학습장애 증상이 나타나면 '노력하지 않는다'며 야단치기 쉽게 되는데 새학기증후군 중 하나인 학습장애의 경우 야단치지 말아야 한답니다. 이런 새학기증후군 대처법으로는 아이가 책을 읽게 도와주는 것이 좋답니다. 한꺼번에 많이 읽기보다 날마다 꾸준히 읽어야 효과가 있으며 증상이 심하면 아이를 소아정신건강의학과에 데려가 상태가 어느 정도인지 진찰받아 상담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