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로토닌
불행하다고 느끼는 이유는 많겠지만 특히 세로토닌이 부족할 때 우리는 별다른 이유없이 우울해지고 불행하다고 느낀다고 합니다. 이러한 감정은 자신감을 떨어뜨리고 활동반경을 좁히며 좁혀진 활동반경은 비만과 불면증의 원인이 되고 대인관계를 어렵게 하기도 하게 되지요. 도대체 세로토닌은 왜 부족하게 되는걸까?
세로토닌이란
세로토닌이란 뇌의 시냅스 즉 뇌신경 접속부분에서 분비되는 신경전달 물질이라고 합니다. 인간의 감정을 조절하는 이 호르몬은 신기하게도 햇볕이 있어야만 분비가 원활하게 된다고 합니다. 다시 말해서 새벽부터 저녁때까지만 분비되는 것이랍니다. 즉 어둠 속에 존재할수록 우리는 평온해지는 호르몬과 멀어지게 되지요.
세로토닌 분비
세로토닌은 햇볕이 있어야만 분비가 원활해지는 호르몬이라고 합니다. 즉 햇볕을 잘 쬐지 않는 사람에겐 부족할 수밖에 없는 것이 바로 세로토닌 호르몬이지요. 몇 십 년 전만 해도 우울증에 시달리던 사람들은 많지 않았다고 하지요. 우리의 주업은 대부분 햇볕 아래서 일을 해야하는 농업과 수산업, 임업 등이었기 때문이지요. 그러나 햇볕 아래 노동이 줄어들고 사람들이 건물 안으로, 안으로 들어가면서 세로토닌 분비는 챙겨서 얻어야 하는 호르몬이 되어버렸답니다.
세로토닌 역할
세로토닌 분비로 인한 세로토닌의 역할에 대해 알아봅니다. 만병의 원인인 스트레스는 우리의 마음마저 빼앗는답니다. 세로토닌은 스트레스에 약하다고 합니다. 세로토닌의 감소는 짜증만 유발하는 것이 아니라 통증도 크게 느끼게 한다고 합니다. 때문에 필요없이 싸움을 걸게 하거나 자살을 하고 싶게 만들기고 한답니다.
세로토닌 역할에 있어 감정과 관련된 호르몬의 분비 차이로 여성이 더 많은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는 것이랍니다. 스트레스로 인해 세로토닌이 감소되는 것을 알 수 있는 가장 흔한 증상은 '피곤함'이라고 합니다. 스트레스가 장기화되고 좌절과 욕구불만이 쌓이면 세로토닌은 더 빨리 사라지게 된답니다.
세로토닌은 우리를 평화롭도록 돕는 역할을 한답니다. 하지만 세로토닌의 분비를 촉진시키는 것은 우리의 몫으로 자신과 가족의 행복을 위해 서로의 햇볕을 챙겨 쏘여주고 자주 안아주고 기쁜게 칭찬해주고 함께 운동하면서 서로에 대한 관심을 놓지 않는다면 세로토닌은 우리에게 행복을 준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