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테로이드
오늘은 스테로이드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잘 쓰면 약이요, 잘못 쓰면 독이 된다고 하는 스테로이드, 스테로이드 연고 등의 효과와 부작용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스테로이드란
스테로이드란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 우선 우리 몸의 호르몬은 크게 펩타이드 호르몬과 스테로이드 호르몬으로 나누는데, 펩타이드 호르몬은 단백질이 주성분인 호르몬이고 스테로이드 호르몬은 콜레스테롤의 유도체들이지요. 따라서 모든 스테로이드 호르몬은 콜레스테롤에서 만들어지고 스테로이드 호르몬에는 안드로겐, 에스트로겐, 프로게스테론 등이 있다고 합니다.
스테로이드는 면역 억제 기능을 하지요. 우리 몸의 면역 반응이 과도하게 일어나서 문제가 되는 자가면역질환이나 폐섬유화 반응 같이 우리 몸의 재생이 과도하하게 일어나서 문제가 되는 경우에 스테로이드를 투여하면 면역반응이 억제되어 증상이 완화되는 것이라는 것이지요. 하지만 스테로이드 치료는 원인론적인 치료가 아니기 때문에 한계가 있지만 증상 완화에는 효과가 매우 좋은 것이 사실이지요.
스테로이드 연고 효과
스테로이드 연고의 효과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스테로이드 연고제는 피부의 각종 알레르기성 염증과 가려움증에 강력하고 신속하고 편리하게 치료가 되는 효과가 있지요. 예를들어 알레르기 접촉성 피부염 같은 피부 증상의 경우 우리 몸에서의 면역 알레르기 반응을 멈추게 함으로써 가려움증 등 피부 증상에 탁월한 반응 효과를 보이게 된답니다.
스테로이드 연고의 경우 바르는 부위와 용량, 기간을 의사의 처방에 따르지 않고 많은 양을 바르면 피부가 얇아지고 출혈이 잘 생기는 피부 부작용이 생길 수도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용량과 기간을 준수해서 바르면 몸에 큰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스테로이드 연고 효과를 충분히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스테로이드 연고 부작용
스테로이드의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스테로이드 경구용 제제, 연고, 점안액은 소량, 단기간에 사용하거나 특히 먹는 약의 경우 장기간 또는 고용량의 처방을 받았을 경우 증상이 좋아진 후 그냥 끊는 것이 아니라 일정 기간에 걸쳐서 서서히 의사의 지시대로 투약을 중단하는 것이 효과를 좋게 하면서 부작용을 막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신이 주신 약물 중에 가장 위대하고 해도 과언이 아닌 약물인 스테로이드도 남용한다면 부작용을 얻게 되지요. 일단 스테로이드 연고나 주사제제의 경우 면역반응을 억제하기 때문에 감염의 위험서이 있게 되므로 발생할 수 있는 스테로이드 부작용은 다양하답니다. 즉 스테로이드 연고의 부작용으로는 피부가 얇아지면서 출혈이 생기는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며 스테로이드 주사의 부작용으로는 살이 찐다거나 얼굴이 뚱뚱해지는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며 이밖에도 당뇨병과 비슷한 임상 소견, 소화성 궤양, 근병증, 골다공증, 백내장 등의 부작용을 동반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상으로 스테로이드란 무엇인지, 스테로이드의 효과 그리고 스테로이드 연고의 효과와 부작용 등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보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