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티초크
아티초크란 채소를 아시나요? 아직은 우리에게 다소 생소한 아티초크는 국화과식물로 엉겅퀴의 일종으로, 지중해 지역이 원산지인 아열대성 채소로 연꽃의 꽃봉오리처럼 생겼으며 오래 전부터 먹거리로 이용된 채소라는군요.
아티초크 효능
아티초크는 주로 이탈리아나 스페인, 프랑스 등 지중해 연안 국가에서 재배되는데, 채소의 귀족이라고 불릴만큼 유럽엔 아티초크 맛을 좋아하는 사람이 많고 특히 프랑스 요리엔 필수 채소로 꼽힐 뿐 아니라 세계적인 아티초크 생산지인 미국에서도 아티초크를 넣은 음식을 흔히 접할 수 있고 우리나라에는 2천대 초에 도입되어 제주에서 재배되어 유통되고 있다네요.
아티초크의 효능
아티초크는 대개 8월에 심어 다음해 5~6월에 거두게 되는데, 한번 심으면 5~6년간 계속 수확이 가능하고 브로콜리나 콜리플라워처럼 개화 직전에 채취한 꽃봉오리를 먹는 것으로, 식감이 연하고 맛이 담백할 뿐 아니라 단백질과 식이섬유, 비타민A, 비타민C, 칼슘, 철분, 엽산 등 영양소가 풍부해 다양한 효능을 발휘한다는군요.
아티초크 효능들
지금부터 아티초크의 다양한 효능들을 살펴볼게요. 일단 아티초크은 혈당 조절에 도움을 주는 수용성 식이섬유인 이눌린이 풍부해 당뇨병 환자에게 좋은 채소라고 합니다.
아티초크의 유효 성분 중 사이나린은 강력한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의 일종으로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이뇨 작용을 도울 뿐 아니라 간 기능을 강화하고 당을 조절하며 체내에서 담즙 분비를 촉진해 지방 소화에 도움을 주는 효능을 지녔다는 겁니다.
이러한 아티초크의 지방 소화 효능은 소화건강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의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인정을 받았다는군요. 다음은 아티초크 먹는방법인데, 생으로 먹기가 다소 거북하기 때문에 대개는 삶거나 구워서 먹는다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