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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방광염의 증상 및 치료

건강정보 2018. 1. 10. 16:14 by 생으로


▶ 방광염이란


급성 방광염의 일차적인 경로는 요도로 부터의 상행 감염이며 여성에서 흔하다.  여성은 해부학적으로 요도가 짧고 장내세균이 회음부와 질 입구에 쉽게 증식하여 성생활이나 임신시 세균이 용이하게 방광으로 상행성 감영을 일으킬 수 있답니다.  급성 방광염은 세균 자체의 독성, 개개인이 세균에 대한 저항력, 요로계의 해부학적 및 기능적 상태에 따라 발생한다.  원인균은 80% 이상이 대장균이며, 그 외 포도상구균, 장구균, 협막간균, 변형균 등도 급성 방광염의 원인이 된다.

만성 방광염의 원인균은 급성 방광염과 동일한 경우가 많다.


방광염의 증상


급성 방광염의 증상은 빈뇨(하루 8회 이상 소변을 보는 증상), 요절박(강하고 갑작스런 요의를 느끼면서 소변이 마려우면 참을 수 없는 증상), 배뇨시 통증, 배뇨 후에도 덜 본 것 같은 느낌 등과 같은 방광 자극 증상이 특징적으로 나타난다.  하부 허리 통증 및 치골 상부(성기 위쪽의 돌출된 부분) 통증이 발생할 수 있고 혈뇨와 악취가 나는 혼탁뇨가 동반되기도 한다.  방광염은 발열이나 오한 등의 전신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방광염의 치료


급성 발광염의 치료는 적절한 항생제의 사용이다.  항균제의 투여 기간은 3일 요법의 표준이지만, 최근에는 1일 요법도 3일 요법과 동일한 효과가 있으며, 1회 복용만으로도 효과적으로 치료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고 합니다.  

만성 방광염의 경우는 장기간의 항생제 투여를 고려해야 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만성 방광염의 유발 요인을 찾아 이를 제거 혹은 교정해야 한다고 합니다.



방광염의 예방방법


방광염은 배변이나 배뇨 후 회음부 및 항문 세척시 앞에서 뒤로 세척하는 습관이 중요하다.  부부관계 전후에 생식기를 청결하게 하고 부부관계 직후에는 배뇨하는 습관을 갖는다.  소변을 너무 참는 것도 좋지 않고 여성의 잦은 질 세척은 오히려 정상 세균을 사멸시켜 질 내 세균을 증가시키는 원인이 된다고 하네요.

적당량의 수분 섭취는 체내의 세균을 몸 밖으로 배출시키므로 방광염의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하네요.  폐경기 이후의 여성에서 방광염이 재발하는 경우에는 여성 호르몬을 보충하는 것도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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