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로감염이란
요로감염은 요도, 방광, 요관, 콩팥을 포함하는 요로기계 감염을 말하는 것으로 대개는 장내 세균에 감염되어 발생하게 된다고 합니다. 즉 요로 중 어느 곳에 감염되었느냐에 따라 질병명이 달라지게 되는데 요도의 감염증은 요도염, 방광의 감염증은 방광염, 콩팥의 감염증은 신우신염이나 콩팥염이라 불린다는군요. 오늘은 요로감염으로 인한 증상 및 검사와 치료 그리고 요로감염의 예방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요로감염 증상
요로감염 증상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요로감염은 크게 상부요로감염 증상과 하부요로감염 증상으로 구분할 수 있다고 하는데, 그 중에서 신우신염이 대표적인 상부요로감염으로 급성기의 증상으로는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의 발열, 오한, 측복통과 배뇨통, 빈뇨, 야간배뇨, 요급박증 등과 함께 쇠약감 등의 전신증상이 나타나게 되지요.
또한 하부요로감염 증상으로는 대표적인 질환이 방광염으로 배뇨통, 잔뇨감, 요급박, 야간뇨, 하복부 통증과 같은 방광자극 증상만 나타나며 발열과 같은 전신증상은 잘 나타나지 않는다는군요.
요로감염 검사와 치료
정확한 요로감염 진단을 위한 검사와 함께 치료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일반적으로 요로감염 검사로는 환자의 요 배양검사와 혈액검사 및 방사선검사와 초음파, 요로조영술 등의 검사를 시행하여 정확한 요로감염증을 파악하여 진단하게 된다고 하는군요.
다음은 요로감염으로 인한 증상이 나타나게 되었을 경우 치료법은 무엇인지 알아봅니다. 일단 요로감염의 치료는 감염부위, 증상의 경중, 요로기형이니 요석 등 동반 질환의 유무에 따라 달라지며 항균제 투여를 통해서 치료하게 된다는군요. 즉 상부요로감염의 치료는 항균제 주사요법을 1주일 정도 시행하고 하부요로감염의 치료는 3일 정도의 경구용 항균요법으로 대부분 치료된다는군요.
요로감염 예방
요로감염의 경우는 기타 다른 질환보다 그 예방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일단 요로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생활습관의 청결이 필요하지요. 즉 요로감염을 막기 위한 예방법으로는 매일 3~5잔 정도의 물을 마시고 성교 전후에 성기 주변을 씻고 건전한 성생활을 위해서 콘돔을 사용하며 회음부를 앞에서 뒤로 닦아서 대변의 병원균에 의해 비뇨기계가 오염되는 것을 방지하여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