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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8.05.09 위암초기증상 및 수술 후 관리법


▶ 위암

위암은 현재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암으로, 매년 2만5천~2만8천 명의 환자가 발생한다고 합니다. 미국은 위암 발생이 점차 줄어드는 반면, 우리나라는 여전히 부동의 세계 1위의 위암공화국이라는 오면을 쓰고 있는데, 이는 유전적 인자와 식습관이 위암 발생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입니다. 위암 초기증상과 함께 위암 치료를 위한 수술 후 관리법에는 어떤 점을 주의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위암 초기증상

위암 초기증상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모든 암이 그렇듯이 위암도 초기에는 증상이 없다고 합니다. 특히 위 점막은 재생능력이 48시간이나 되기 때문에 위암 초기증상인 속쓰림의 경우, 일반 시판되는 제산제만 먹어도 점막에 생긴 암세포가 코팅되어 증상이 완화될 수 있다는 겁니다. 


위암 증상을 보면, 상복부 불쾌감이나 통증과 소화불량 등의 양상이기 때문에 대수롭지 않게 넘어가기 쉽다는 것입니다. 물론 위암이 더 진행되어 악화되었을 경우 구토, 식사 시 조기 포만감, 음식을 삼키기 어려운 연하곤란 등의 증상이나 체중감소, 식욕부진, 전신피로감 등의 전신증상이 나타나는 겁니다. 


문제는 위암 초기증상은 물론 진행된 증상들이 위염이나 위궤양이 있을 때도 나타날 수 있어서 증상만으로는 위암과 위염을 감별할 수 없다는 점입니다. 



위암 증상의 원인

위암 증상이 많이 진행된 위암 환자의 10%에서는 진단 받을 당시에는 아무런 증상을 경험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즉 자각증상에 의존핟여 초기의 위암을 발견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에 증상이 없을 때라도 정기적으로 건강 검진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얘기입니다. 


위암의 원인에 대해서도 알아보겠습니다. 위암의 원인으로는 헬리코박터균의 감염과 환경요인으로 소금, 소금에 절인 식품, 훈제식품, 음주, 흡연, 과체중 등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사실 위염 자체가 위암으로 발전하는 것은 아니며 여러 가지 복합적으로 작용한다고 알려져 있다는 겁니다. 


위암 수술 후 관리법

이번에는 위암 수술 후 관리법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위암 수술을 받은 환자라면 위 절제에 따른 후유증 관리와 재발 방지에 유의해야 한다는 겁니다. 


위암 수술 후 관리법 중 첫번째는 위 절제의 후유증인데, 위는 특히 음식물을 소화시키는 기관이기 때문에 절제하고 나면 소화가 안 되고 더부룩한 증상을 호소하게 되지만, 위는 적응력이 뛰어난 장기이기 때문에 대개 3~6개월 정도면 남아있는 위에 적응을 하게 되어 먹는 양도 상당히 늘어날 수 있다는 겁니다.  


위암 수술 후 관리법에서 가장 두려워하는 것이 바로 재발인데, 대부분 3년 안에 재발하기 때문에 수술 후 3년까지는 3~4개월 간격으로 추적 관찰을 해야 하고 드물게는 5년 이후에도 재발되는 경우가 있어서 3~5년까지는 검사 간격을 6개월 정도로 추적 관찰할 필요가 있다고 하네요. 


위암 수술 후 가장 중요한 관리법은 정기검진 외에도 다은 암에 대한 검사를 시행하는 겁니다. 위에 암이 생겼다면 간이나 폐 등 다른 곳에 새롭게 암이 나타날 수 있다는 뜻이기 때문입니다. 이상으로 위암초기증상과 함께 위암 수술 후 관리법 등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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