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행성 결막염
흔히 아폴로 눈병이라고 말하는 유행성 결막염은 바이러스가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데 전염력이 강하여 비슷한 시기에 특정 지역 내에서 집단적으로 발병할 수 있기 때문에 결막염 앞에 유행성을 붙여 칭한다는군요. 유행하는 시기는 주로 초여름에서 가을까지인데 최근에는 연중 환자가 발생한다네요. 유행성 결막염의 증상과 함께 치료법을 알아볼게요.
유행성 결막염 증상
유행성 결막염 증상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유행성 결막염은 증상이 바로 나타나지 않고 일주일 정도의 잠복기를 거쳐 그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는데, 일단 눈이 심하게 충혈되고 눈곱과 눈물이 진물처럼 많아져 자고 있어났을 때 눈꺼풀이 서로 달라붙는 증상을 보이게 됩니다.
유행성 결막염의 증상은 눈꺼풀이 붓고 이물감을 느끼며 눈이 시린 증상을 동반하게 되는데 대개 한쪽 눈이 먼저 감염되는 경우가 많고 반대쪽 눈으로 옮겨가게 되므로 1~2일 정도 눈에 이물감이 느껴지거나 여름에 이런 증상이 생기면 즉시 안과를 찾아 정확한 치료를 받아야 하겠지요.
즉 유행성 결막염은 결코 가볍게 여겨서는 안 되는 질환이라는 겁니다. 자칫 시력저하와 같은 심각한 후유증을 남길 수도 있으며 빠른 전염성과 잠복기를 가졌기 때문에 단체생활을 하는 사회인이나 학생들의 경우에는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군요.
유행성 결막염 원인
유행성 결막염을 일으키는 원인을 알아볼게요. 대부분의 경우 아데노바이러스에 의해서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잠복기는 대개 접촉 후 5일 정도이며 발병하면 증상이 심할 뿐 아니라 전염성이 매우 강해서 직접 또는 간접적 접촉을 전염된다는 겁니다.
유행성 결막염 증상은 보통 양쪽 눈에 발병하며 발병 후 2주 정도 심하게 불편하며 이 기간 중 전염성도 강하다는군요. 모든 연령층에 발병하며 성인의 경우는 눈에만 국한한 질환이지만 어린이에게는 고열과 인후통 및 설사 등의 전신질환 증상을 보이기도 한다네요.
유행성 결막염 치료
유행성 결막염 치료법을 알아봅니다. 흔히 눈에 오는 감기라고 말하는 유행성 결막염은 단기간에 치료하는 방법은 없다고 합니다. 2차적 세균 감염을 막기 위해 항생제 안약을 점안하고 충분하게 쉬는 것이 가장 빠른 치료방법이라고 합니다.
사실 유행성 결막염은 치료시기가 늦어지면 시력저하를 가져올 수도 있기 때문에 무엇보다고 치료보다는 전염의 예방이 더 중요하다네요. 항상 비누를 사용하여 손씻기 등의 개인위생에 신경 써야 하며 특히환자가 있는 가정의 경우에는 수건이나 비누 등을 꼭 따로 써야 한다는 겁니다. 이상으로 유행성 결막염에 대한 증상과 치료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았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