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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 | 이질이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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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질, 세균성 이질이란 시겔라라고 불리는 세균인 이질균이 장에 급성 염증을 일으켜서 생기는 설사병을 말하는데, 세균성 이질은 대표적인 감염성 대장염의 일종이라는군요. |
| 02 | 세균성 이질 증상 |
세균성 이질의 주증상은 급성 설사, 점액 섞인 혈변, 발열이랍니다. 이질균이 들어오면 1~7일 정도의 잠복기를 거친 후에 열이 나고 갑자기 심한 설사와 복통이 나타나게 되지요. 처음에 나타나는 설사는 물 같은 설사지만 12~72시간이 지나면 피와 점액이 섞여 나오게 되는 증상을 보이게 된답니다. 또한 이질 증상 중에는 대변의 양이 줄어들고 대변을 보고나서도 시원히 않아 자주 화장실을 가게 되기도 한답니다. 가장 심각한 세균성 이질 증상으로는 설사와 구토가 지속되면서 탈수가 일어나 위험하게 된답니다. |
| 03 | 세균성 이질 원인 및 치료 |
세균성 이질은 이질균의 감염이 원인으로 경로는 환자나 보균자의 대변에 섞여서 배출된 이질균이 환자의 손 또는 환자가 사용한 타올 등에 묻거나 바퀴벌레, 파리 드에 묻어서 물이나 음식을 오염시키고 오염된 것을 먹게 되어 감염되지요. 또한 세균성 이질 원인인 이질균은 장에 염증을 일으키고 장 점막을 뚫고 들어가거나 독소를 만들어 장 점막을 손상시키게 되지요. 이러한 세균성 이질의 치료법으로는 우선 격리시키는 것이 가장 급선무랍니다. 그리고 항생제로 치료하게 되는 것이 가장 보편적인 세균성 이질 치료로 항생제 치료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탈수에 대한 치료랍니다. 탈수가 심하지 않으면 치료약을 경구 섭취로 가능하지만, 탈수가 심한 경우는 수액 주사를 맞아야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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