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몸이 알리는 임신 징후들
월경이 예정일보다 늦어지게 되면 혹시 임신이 아닐까 하게 되지요. 월경을 하지 않는다는 것은 임신을 알리는 대표적인 신호이며 그 외에도 임신을 알리는 징후는 여러가지로 몸에 나타나게 된답니다. 오늘은 임신 후 나타날 수 있는 다양한 징후들에 대해서 아라보려고 합니다.
월경을 하지 않게 되는 임신 징후
때가 지나도 월경이 시작되지 않거나 나오기는 하는데 시작일이나 기간, 양이 평소와 많이 달라지게 된다면 임신 징후로 볼 수 있지요. 임신 초기의 자궁 출혈로 때때로 생리로 오인할 수 있는데 이는 임신낭이 착상되면서 생기는 증상으로 생리보다는 소량이고 기간이 아주 짧지요.
위장 장애로 나타나는 임신 징후
임신을 하게 되면 배는 고픈데 메스껍고 밥맛이 없으며 토하는 등 입덧 증상이 생기게 되지요. 예민한 사람 중에는 생리가 늦어짐과 동시에 입덧 증세가 보이기도 한다는군요. 이렇게 생리가 늦어지면서 위장 장애가 나타난다면 임신 징후를 의심할 수 있지요.
감기 증상과 같은 임신 징후
피로감이 있고 몸이 나른하면서 잠이 오고 미열이 나고 감기에 걸린 것 같은 증상과 같은 임신 징후 증상이 생기게 되지요. 이는 임신을 하게 되면 태반에서 황체 호르몬이 매우 많이 나오는데 이 호르몬의 작용으로 기초 체온이 올라가기 때문이라네요.
그밖에도 몸이 알리는 임신 징후들에는 빈뇨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고 얼굴에는 기미가 끼거나 유두 또는 복부 중간에 색소 침착이 있게 되고 유방이 커지고 통증이 생기기도 하지요. 이러한 임신 징후들과 함께 개인차가 많지만 대개 초산부는 평균 임신 20주쯤에 태동을 느끼게 되지요. 이상으로 우리가 몸으로 알 수 있는 임신 징후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았답니다. 생명을 품는다는 소중한 경험에 좋은 정보가 되었으면 하네요.
